- 등반일자 :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개천절, 단풍이 곱게 물들든 날)
- 산행(등반)지 : 팔공산 병풍바위 이백리길
- 산행(등반)경로 : 양진암 ~ 이백리길 초입 ~ 정상 ~ 영대길?, 장교의꿈? 하강 ~ 양진암
- 함께 : (팔공클라이밍스쿨) 선등 6기이영범, 3기오영필, 8기황인주, 9기박지호, 박상순
- 산행(등반)개요 : 등반 전날 영필 아우님으로 부터 밴드 채팅을 통하여 등반계획이 있음을 알려온다. 팔공암장으로 운동하러 갈려던 것 외에는 별다른 계획도 없었거니와 팔공클라이밍 스쿨의 동문과 함께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에 지호와 함께 동참하기로 약속을 한다.
초입에 도착, 석간수로 목을 축이고 GO GO !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회수하지 못한 캠과 너트가 크랙에 박혀있다.
인주 아우님이 가장 힘들어 하던 구간
동화사를 내려다 보고
팔공암장(파란 지붕)
지호가 엄청 헤맨 구간
암벽에 붙어 자라는 석이버섯
헤매고 헤매다가 결국 구조대에 의지하여 탈출하는 지호
그래도 태연히 똥폼을 잡는다는...
등반 중의 기도??
단풍과 등반 !
등반완료, 병풍바위 상단의 팔공산 주능선
디카의 초점이 바위에 맞취지는 바람에...
좌로부터 동봉, 비로봉(제왕봉), 산성봉
신령방면의 투구봉(갈모봉)과 청석배기
관봉(갓바위)로 이어지는 능선
하강지점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 하다가 적당한 지점에서 소나무를 하강포인트로 선택하여 하강을 시작한다.
25M 하강 후, 다시 55M 하강
아우님들 폰에서 얻어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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