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226차] 구담봉, 옥순봉 (충북 단양, 2009. 4. 12. 일)

비로봉 2009. 4. 13. 09:45

- 산행일자 : 2009년 4월 12일 (일요일)

- 산행지 : 충북 단양 구담봉과 옥순봉

- 산행경로 : 계란재 ~ 367봉 갈림길 ~ 구담봉 ~ 옥순봉 ~ 갈림길 ~ 계란재(약4시간 소요, 식사 휴식포함)

- 함께 : 아내

- 산행개요 : 단양팔경은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석문이다.

제5경인 구담봉은 남한강 줄기를 따라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괴석으로 그 형상이 마치 거북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제6경인 옥순봉은 봉우리들이 마치 비온 뒤의 죽순처럼 솟아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예로부터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렸다.

계란재를 들머리로 하여 구담봉을 올랐다가 충주호의 수면까지 내린 뒤 다시 옥순봉을 오르는 코스이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이곳 또한 예외는 아니라 장회나루에는 수많은 인파들로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