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0년 11월 7일 (일요일)
- 산행지 : 강천산(왕자봉 583.7, 신선봉 425), 전북 순창
- 산행경로 : 강천지 아래 임시주차장 ~ 강천교 ~ 병풍폭포 ~ 깃대봉삼거리 ~ 깃대봉 ~ 강천산(왕자봉) ~ 현수교 ~ 신선봉(정자) ~ 삼인대 ~ 강천사 ~ 강천지 ~ 임시주차장 (식사 휴식 6시간)
- 함께 : 아내
- 산행개요 :강천산은 비교적 해발고도가 높지는 않지만 1981년 1월 7일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순창군)으로 지정되었다. 가장 좋은 볼거리는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루는 단풍과 4월 초순에 만개하는 산벚꽃이 유명한데, 기암절벽과 함께하는 강천천 계곡과 산 입구의 강천호 주변도 산책을 하며 거닐기에 그만이다. 정상을 내려서면 길이 약 50여미터가 되는 현수교가 있고,887년(신라 진성여왕 1)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세운 강천사가 있다.
짙은 안개속을 헤치며 3시간여만에 도착한 강천지 주변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차량들로 인하여 강천사 주차장까지는 들어갈 엄두도 내지 못한다. 강천지 아래 임시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한 후 강천지를 따라 올라 산행을 시작한다. 단풍은 절정을 이루고 있고, 많은 인파들 역시 강천산의 명성을 실감케 한다.
귀가길 최근에 조성된 '순창고추장민속마을'을 들러 여러 종류의 장아찌와 막걸리를 배가 부르도록 무료시식을 하고 어둠이 짙게 내려서야 순창을 출발하게 된다.
강천사로 향하는 차량들의 정체
안개가 짙게 내린 강천지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걸어가는 것이 훨 빠르다.
강천사 입구 강천교
매표소
병풍폭포
깃대봉 삼거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강천산 정상(왕자봉)
형제봉쪽으로 진행할려고 왕자봉 삼거리로 되돌아 나왔으나 형제봉에서 하산하는 등로는 임시 폐쇄시키고있다.
왕자봉 하산길에서 바라보이는 신선봉 전망대
현수교를 건너기위해 줄지어선 인파들(교행을 시키고 있어 약 20여분을 기다린다.)
현수교 아래의 풍경
신선봉 전망대
산 아래의 강천사
삼인대
강천사의 가을 풍경
일주문
하산후의 강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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