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4년 5월 1일 (목요일, 근로자의 날)
※ 함께 : 아내
※ 덕림사 마당에 주차를 하고 대웅전 좌측으로 작은 계곡에 놓인 나무다리를 건너 고사리 탐방을 떠난다.
고사리 채취를 하다가 이놈을 밟고서 얼마나 놀랬는지 허리가 다 찌끈 거린다.
아가리를 벌리고 악을 쓰는 것을 보니 머리가 밟힌 모양이다. 미안하다 생각해야 하는지 아님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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