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9년 2월 24일 (일요일)
- 산행지 : 운문산(1188), 함화산(1107.8),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 함께 : 아내
- 산행경로 : 석골사주차장 ~ 석골폭포 ~ 전망바위1,2 ~ 함화산 ~ 운문산 ~ 딱밭재 ~ 상운암계곡 ~ 석골사 ~ 석골사주차장 (먹고 쉬고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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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개요 : 몇차례 산행을 한 운문산 이지만 운문산 서릉을 밟아보지 못한 아쉬움에 다시 석골사를 찾는다. 운문산은 경북 청도쪽에서 불러온 이름이고 경남 밀양쪽에서는 함화산이라 불렀으나 청도측에서 운문산이란 정상석을 세우자 인접한 옆 봉우리에다 경남 울산의 한 산악회에서 함화산이란 정상석을 세워 체면을 닦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늘은 석골사 앞 상운암 계곡을 건너 운문산 서릉을 따라 올라 함화산, 운문산, 딱밭재를 경유하여 원점회귀하는 산행을 계획하고 석골사 주차장에 애마를 들이 밀고 산행채비를 한다.
상운암계곡
석골폭포
석골사로 올라 상운암 계곡을 건너 산행은 시작된다.
초반부터 된비알이다
계곡 건너 석골사
거의 릿지등반 수준이다
건너편 수리봉
당겨본 석골사
수리봉과 문바위, 우측 뒤로 사자봉이 머리를 내밀기 시작한다.
억산과 팔풍재
수리봉과 문바위
억산과 우측으로 팔풍재
전망이 좋은 곳에서 자리를 깔고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한참을 쉬었다 간다
함화산 정상부, 건너편 뒤로 운문산이 자리하고 있다.
운문산 정상부
가지산
억산 방향으로 내려선다
억산, 딱밭재 방향으로
청도 방향, 우측으로 운문산북릉의 독수리바위
운문사 방향, 우측으로 지룡산
가지산, 좌측 중앙의 문복산
전망대
청도쪽 운문사 방향
딱밭재로 내려서고
석골사 방향으로 내려선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다람쥐
기도터, 동굴
동굴 안쪽, 석간수가 떨어지고 있어 시원하게 한모금 들이키고 쉬었다 간다.
범봉 갈림길
계곡수가 맑아 탁족을 시도했으나 아직은 시원함 보다 통증이 더 밀려온다.
아담한 석골사를 둘러본다. 대웅전 앞에 있던 홍매화 나무는 공사로 뽑혀나간 듯 하다
주차장으로 내려와 다시 석골폭포를 담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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