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로폼 박스로 겨울을 나기에는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은 것 같아 옥상에다 허접한 난실을 꾸며 보았습니다.
뒷쪽에서...
전면 남동향 입니다.
공기구멍(창)
남서쪽에도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작은 창을 내었습니다.
자동차용 햇빛가리개(20개를 구입했습니다.)
햇빛가리개를 덧 대어서 더 붙여야 하지않을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전면쪽으로 천정에도 창을 내었고요...
온도계 1개가 불안하여
2개를 걸었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대비하여 자동온도조절기와 소형난로도 구입 !
영하의 날씨도 이젠 두렵지 않습니다.
자리배치만 잘 하면 100여분 정도는 관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거금(?)을 들여서 밤을 세워 제작한 박스의 용도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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