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과 행사

눈 내린 한티재 풍경 (2008. 12. 21. 일)

비로봉 2012. 12. 5. 11:23

밤새 내리던 비가 오전까지 진눈깨비로 이어진다.

등산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웠자니 몸이 근질근질하다.

애들을 데리고 파계사 아래 오리고기 마을로 가서 점심을 해결하고 눈 쌓인 팔공산을 바라보다가 한티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