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222차] 구봉산 (1,002, 전북 진안, 2009. 3. 8. 일)

비로봉 2009. 3. 9. 11:04

- 산행일자 : 2009년 3월 8일 (일요일)

- 산행지 : 구봉산(1,002M,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 산행경로 : 윗양명주차장 ~ 소류지 ~ 천황암 ~ 기도처전망대 ~ 1봉 ~ 8봉 ~ 구봉산(1,002) ~ 바랑재 ~ 바랑골 ~ 윗양명주차장 (식사 휴식 6시간)


- 함께 : 아내

- 산행개요 : 구봉산은 기암괴석의 암봉으로 뾰족뽀족 솟아있는 특이한 모습이 아홉개의 봉우리가 뚜렷해 구봉산으로 불린다. 하지만 실지로 산행을 하다보면 봉우리 수는 더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깍아지른 듯한 봉우리들을 쉴새없이 오르내리다 보니 체력의 소모도 심하다. 짧은 거리의 산행이지만 점심먹고 쉬고 사진찍고 하는 시간을 포함해서 6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진안IC에서 내리면서 부터 부산의 산악회 버스와 쭉 같이 주차장까지 이동한다. 주차장에서 바로 산행을 시작하는 산악회 팀과는 달리 절골로 접어들어 천황암을 둘러보고 되돌아 나와 기도처전망대로 오른다. 이곳으로의 등로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막아놓은 듯하여 신경을 쓰지 않으면 갈림길을 놓치기가 쉬운 것 같다.

 

 

 

기도처전망대

 

 

 

지도상에는 헬기장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아닌것 같다.

 

 

 

 

 

 

 

 

천황암이 내려다 보이고...

 

 

 

1봉

 

 

주능에 올라서서 첫 이정표

 

 

1봉

 

 

 

1봉 전망대에서 주차장 쪽

 

 

용담호도 보이고,

 

 

 

 

 

 

 

 

 

 

 

 

 

 

 

 

 

 

절골

 

 

 

 

 

 

 

 

 

 

 

 

 

 

 

 
 

 
 

폭포처럼 보이는 저곳으로 올라야...

 
 
 
 

 

돈내미재

 

 

천황암 방향

 

 

정상 방향

 
 
 

석간수의 맛이 일품이다.


북사면이라 아직 눈과 얼음이 녹지 않아 많이 미끄럽다.

 
 

 
 


용담호의 전망이 좋으나 물이 많지 않아 좀 빈약해 보인다.


정상

 
 


바랑재, 이곳에서 하산

 


하산길의 경사가 심하다.


무엇인고???, 올라보니 전망 좋은 무덤이다.


무덤에서의 전망


새 머리???

 


짓다만 신양명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