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344차] 팔공산 치키봉, 가산, 가산바위, 칠곡 동명, 2013.9.22(일)

비로봉 2013. 9. 27. 16:28

 

- 산행일자 : 2013년 9월 22일 (일요일)

 

- 산행지 : 팔공산 치키봉, 가산, 가산바위 (칠곡 동명)

 

- 함께 : 아내, 지호

 

- 산행경로 : 진남문주차장 ~ 치이봉 ~ 치키봉 ~ 할아버지할머니바위 ~ 가산 ~ 유선대 ~ 중문 ~ 가산바위 ~ 남포루 ~ 진남문주차장 (식사 휴식 5시간)

 

 

 

 

- 산행개요 : 보수 중인 가산산성의 성벽 둘레를 따라 한바퀴 답사한다.

 

탐방로 입구에서 

 

 

 

 

 

 

 

치키봉

 

 

 

 

 

 

 

 

 

 

할아버지 할머니바위

 

 

 

 

 

 

 

 

 

 

유선대 용바위 방향을 따라 정상으로

 

 

 

 

 

 

 

 

 

 

 

유선대 용바위 방향을 따라 정상으로

 

 

 

 

 

 

 

 

 

 

가산

 

가산 인근에는 문화재 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운무로 시야가 좋지 않다

 

 

 

 

 

 

 

 

가산바위를 오르는 목계단

 

 

가산바위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동안 약한 비와 함께 차가운 바람이 몰아쳐 서둘러 철수한다.

 

 

 

 

 

 

보수작업 중인 성벽을 따라 남포루로 향한다.

 

 

 

 

 

 

 

 

 

 


암문(속, 개구멍)은 성에서 구석지고 드나들기 편리한 곳에 적 또는 상대편이 알 수 없게 꾸민 작은 성문(城門)으로 적의 관측이 어려운 곳에 설치한 성문의 일종이다. 이름 그대로 비밀스러운 통로이기 때문에 크기도 일반 성문보다 작게 하고, 문루나 륙축(陸築) 등 쉽게 식별될 수 있는 시설을 하지 않았다. 암문의 기능은 성내에 필요한 병기, 식량 등 항쟁 물자를 운반하고 적에게 포위당했을 때 적의 눈에 띄지 않게 구원요청을 요청하거나 원병을 받고 역습을 하는 통로이기도 하다.

 

남포루 (원래는 조선시대 가산산성(架山山城)의 포대(砲臺)가 있던 자리를 지칭하였으나 현재는 포대가 있던 터에서 좀 더 남쪽으로 들어간 곳에 있는 바위를 가리켜 남포루(南砲樓)라고 한다. 가산산성 동문에서 500m, 중문에서 1㎞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바위 아래는 깎아지른 듯한 낭떠러지를 이룬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이곳에 포를 설치하고 올라오는 적을 향해 포를 쏘아 적의 사기를 저하시켰다고 하며 아랫마을에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해원정사

 

 

 

 

 

 

 

 

 

진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