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과 행사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문경 희양산 봉암사 나들이 (2017. 5. 3. 수)

비로봉 2017. 5. 4. 11:26


- 나들이 일자 :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2017년 5월 3일 (수요일)


- 나들이 장소 : 문경 희양산 봉암사


- 함께 : 어머니, 아내, 선영, 지호


- 나들이 개요 :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가까운 비슬산 자락의 청도 용천사를 방문하여 점심공양을 하러 갈 요량이었지만, 전날 갑작스럽게 어머님에게서 년중 사월초파일 하루만 개방한다는 절에 가보고 싶다는 전갈이 톡으로 들어온다.


9시반 경, 봉암사 측에서 마련한 셔틀버스가 운행하는 가은초등학교 희양분교를 훨씬 못미쳐 경찰들이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대야산 용추계곡을 갈거라며 거짓말 하고 주차행렬을 지나 셔틀버스가 운행하는 곳까지 진입한다.


희양산이 독보적으로 다가온다.



셔틀버스를 타고도 하차 후 한참을 걸어야 봉암사로 들어선다.




























어머님의 참배가 끝나도록 기다렸다가 공양을 한다. (비빔밥, 시루떡, 레몬)





계곡을 따라 올라 마애불도 둘러보고













평소 일반인들의 탐방이 제한되는 곳이라 청정계곡을 유지하고 있다.




















구왕봉과 희양산







같은날 친구와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 윤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