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9차] 북한산 백운대(836),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2020. 5. 21. (목)

- 산행일자 :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 산행지 : 북한산(삼각산) 백운대(백운봉, 836),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 산행경로 : 북한산성제2주차장 ~ 북한동역사관 ~ 개연폭포 ~ 대동사 ~ 백운봉암문 ~ 북한산 백운대 ~ 용암문 ~ 중성문 ~ 법용사 ~ 북한동역사관 ~ 대서문 ~ 주차장 (먹고 쉬고 5시간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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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 선영

- 등산앱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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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개요 : 전국의 국립공원 산들 중 남겨져 있던 미답의 산을 찾는다. 거리 상의 제약으로 인해 그동안 기회를 갖기 어렵던 차에 평일이지만 휴가를 내고 2박3일 일정으로 딸내미가 생활하고 있는 서울 오피스텔로 향한다. 

오피스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튿날 아침 북한산성제2주차장으로...

주차후

산행을 시작한다

국립공원 답게 빼어난 풍광의 계곡과 편안한 등로가 이어진다

북한동역사관에서 다리를 건너 보리사 앞을 지나 개연폭포 방량으로 백운대를 오른다. 우측은 하산할 방향

개연폭포, 등로에서 우측으로 약간 벗어나야 감상할 수 있다

정상이 가까울 수록 등로는 가팔라진다

딸내미는 잘도 내뺀다

나이와 중력을 극복하는 중

백운대를 올랐다가 이 지점으로 되돌아와 북한산대피소 방향으로 하산한다

백운봉암문(위문)

백운봉암문 건너편의 만경대

인수봉, 우측아래로 바위꾼이 붙어있다

인수봉

백운봉(백운대) 정상부

원효봉, 염초봉 능선

인수봉과 뒤로 도봉산

정상을 내려와 인수봉과 도봉산의 전망이 좋은 장소를 차지하여 간식을 축내며 한참을 쉬었다 간다 (한 여성 산객이 부녀지간의 모습이 좋다며 딸내미 폰을 달라해서 담아준 그림이다)

만경대를 바라보며 하산한다

용암문의 외국인 등산객들

성벽을 따라

허접한 북한산대피소

내부는 식사를 하는 산객들로 시끌벅적하다

음용이 불가능해 보이는 샘터

하산을 이어간다

중성문

북한동역사관으로 돌아와

대서문 방향으로 하산한다

차량을 회수하여 인근의 밀면식당에 들러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북한산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