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차] 관룡산(754), 구룡산(741), 경남 창녕, 2012. 10. 28. 일

- 산행일자 : 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 산행지 : 관룡산(754), 구룡산(741), 경남 창녕 옥천리

 

 

- 산행경로 : 옥천주차장 ~ 관룡사 ~ 용선대 ~ 관룡산 ~ 기도처(동굴) ~ 구룡산 ~ 관룡사 ~ 주차장 (먹고 쉬고 5시간)

 

 

- 함께 : 아내

 

- 산행개요 : 화왕산 억새밭은 몇번 방문한 적이 있다. 3년 마다 열렸던 대보름 억새태우기 축제를 2006년 2월에 잘 구경하고 난 뒤, 3년 뒤인 2009년의 축제는 참사로 이어지는 불운이 있었다. 그 뒤로는 없어져 버린 축제로 기억속에 희미하게 남게 되었지만,,,

화왕산~관룡산 구간은 답사한 적이 있지만, 언젠가 옥천주차장에서 올려다 보이는 관룡산~구룡산 구간의 암릉(비룡대)미에 매료된 이후로 꼭 한번 거닐어 보고 싶었던 차에 날씨 좋은 이 가을에 창녕군의 옥천골로 찾아든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산행을 시작할려는 차에 관리사무소 맞은편에 걸려있는 현수막 !

'군립공원 입장객 생일맞이 이벤트,,,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리사무소로,,,'

어? 마눌에게 오늘이 몇일인지를 묻는다. 아무래도 주민등록번호와 오늘의 날짜가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뜻밖의 행운이...

공원 직원분들이 나서서 생일케이크와 농협 상품권 1만원짜리 2장을 챙겨주시며 기념촬영을 한다.

 

관룡사 뒤 암릉구간 (비룡대)

 

생일맞이 이벤트

 

우측 관룡사로 진행한다.

 

관룡사 석장승

 

 

관룡사 석문

 

 

 

 

 

 

 

 

임란 중에도 유일하게 소실이 되지 않았다는 약사전

 

 

 

 

 

용선대로 오르다가 돌아본 관룡사

 

 

 

용선대

 

 

 

 

능선 뒤쪽으로 화왕산이 조망된다.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치고는 참으로 깨끗하다.

 

 

 

관룡산으로 향하며

 

 

 

 

 

 

 

관룡산 정상부, 언젠가 헬기장으로 변해있다.

 

 

구룡산으로

 

 

 

 

 

 

 

 

 

암릉구간엔 안전 시설물들이 잘 설치되어 있다.

 

옥천저수지와 관룡사

 

 

 

 

 

 

 

 

동굴 기도처

 

 

 

 

 

 

 

헬기장에서 조망이 없는 구룡산을 잠깐 다녀온다.

 

 

 

 

 

 

 

 

 

 

 

 

 

하산길의 관룡사

 

 

 

 

 

 

 

암봉 직전에서 우측으로 하산한다.

 

 

 

 

 

 

 

 

 

 

 

 

 

 

관룡사에 도착하고

 

 

 

석장승을 지나 주차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