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326차] 팔공산 (인봉, 노적봉, 관봉) 2012. 11. 3. 토

비로봉 2012. 11. 5. 14:27

- 산행일자 : 2012년 11월 3일 (토요일)

 

- 산행지 : 팔공산 (인봉, 노적봉, 관봉) 대구 동구 도장동

 

 

 

 

- 산행경로 : 도장동 ~ 중마을갈림길 ~ 인봉 ~ 노적봉 ~ 선본재 ~ 관봉 ~ 선본재 ~ 북지장사 ~ 도장동 (먹고 쉬고 6시간 30분)

 

- 함께 : 홀로

 

- 산행개요 : 같은 팔공산을 두고 대구광역시 팔공산자연공원 측과 경북 팔공산도립공원 측의 명칭이 상이한 곳이 있다. 등산지도도 제작한 곳에 따라 제 각각 달리 표기를 하였다.

문제의 봉은 북지장사에서 30여분 거리의 북서쪽에 있는 014-04지점의 579바위봉을 인봉(印峰,바위들의 위치가 하늘에서 보면 도장印자로 보인다 함), 노적봉, 노족봉으로 표기들을 하고 있고, 은해사에서 태실봉을 거쳐 주능선과 만나는 봉을 은해봉과 인봉으로, 팔공산 주능선 14번 지점에 있는 북,남방아덤과 이웃하고 끝이 뾰족한 887바위봉을 노적봉(벼를 수확 후 쌓아놓은 노적가리 모양이라서 붙여졌다고 함), 인봉으로 표기를 하고 있으며, 이어서 주능선 동쪽 끝인 관봉으로 이어지는 중간지점인 선본재 못가서 위치하고 있는 10번 지점의 넓적한 바위봉을 노적봉, 농바위(농모양으로 각진 모양이라서 붙여졌다고 함)로 표기를 하였고, 현재까지 등산객들에게 마구잡이로 호칭되고 있다.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는 마당에 각 봉우리의 호칭마저도 정립되지 않아서야 말이 되겠는가? 팔공산을 자주 찾는 등산인으로서의 생각은 대구광역시팔공산자연공원 측과 경상북도팔공산도립공원 측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하루빨리 바로된 명칭을 찾아주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앞으로 당분간은 대구광역시 팔공산 자연공원에서 제작된 지도를 따르기로 한다.)

 

방짜유기박물관을 지나 도장동 끝 부근에 주차를 하고

 

주말을 맞아 노점이 준비되고 있다.

 

들머리 부근에서 비로봉이 살짝 보인다.

 

 

이곳 왼쪽으로 무작정 들이 밀어 본다.

 

중마을 갈림길 초소가 보이는 곳에서 뒷쪽 지능선으로,,,

 

노적봉과 농바위

 

 

 

 

 

 

 

 

 

 

인봉(북지장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지점이다) 주변

 

 

 

 

 

 

 

 아래 사진은 다른이(ulduri 님)의 산행기에서 퍼 왔습니다.

블로그를 탐색하다가 ulduri님의 산행기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날 인봉에서 쉬고 있는 본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라서,,, (감사합니다 ^^)

 

 

진행할 봉우리

 

 

이곳 인봉에서는 팔공산의 주능이 한눈에 시원스럽게 펼쳐지지만 좁은 카메라 앵글로는 한번에 담을수가 없다. (교육원과 동화사 대불)

 

 

 

 

 

 

 

 

인봉에서 조망한 노적봉과 농바위

 

 

 

 

 

 

 

 

북지장사

 

능성동 건너편의 환성산

 

농바위와 관봉(갓바위)

 

 

 

 

 

 

 

지나온 인봉

 

 

인봉이 잘 내려다 보이는 전망바위

 

 

 

 

 

 

 

 

 

 

 

 

 

 

 

 

 

 

 

 

 

 

 

 

 

 

지나온 능선

 

 

팔공 CC와 비로봉

 

 

 

 

 

 

 

방아덤과 노적봉

 

주능선에 올라서고

 

 

 

노적봉

 

 

 

 

선본사

 

칠성각과 관봉

 

 

 

농바위 사면을 지나며

 

 

 

 

 

 

갓바위

 

 

 

관음사

 

 

 

 

 

 

 

 

 

 

 

 

 

 

 

 

 

 

 

 

 

 

 

 

 

 

 

 

 

 

북지장사로 내려 서며

 

 

 

 

 

 

 

 

 

 

 

 

 

 

북지장사 삼층석탑

 

북지장사에서 인봉으로 오르는 들머리

 

올레길을 따라

 

 

 

 

 

 

작은중마을 갈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