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52차] 문복산(2005.4.24 일)과 방목 염소 1쌍

비로봉 2005. 4. 25. 14:34

 

- 일자 : 2005년 4월 24일 일요일

 

- 산행지 : 경북 청도 문복산

 

- 산행경로 : 삼계리-계살피계곡(개살피계곡),가슬갑사유적지-문복산-삼계리(약7시간,식사 휴식 물놀이 포함)

 

 

- 누구랑 : 아내, 큰딸선영, 중간지호, 막내윤정, 직장동료김기수와 큰아들동우, 작은아들동현) 이렇게 8명

 

- 개요 : 계곡을 따라 산행을 하다가 풍경에 취해 일행들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사진을 찍다보니 일행이 보이지 않습니다.근 40여분을 기다리며 아무리 부르고 호르라기를 불어도 계곡물 소리에 묻혀...... 휴대폰도 차에두고 내렸고 오늘따라 산행하시는 님들도 거의 보이지를 않습니다.(정상에서 약 10여분 만난것을 제외하면) 하산을 할까 생각하다 그동안 부지런히 산행을 다닌 식구들을 믿고 홀로 정상으로 향합니다. 정상에서 만난 산님중에 한팀이 초등학생들을 보았고 지름길로 오르더라는 말씀을 들으니 내심 안심은 되었지만 정상에서의 기다림의 30여분은 초조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들머리를 들어서며...

 

아름다운 계곡의 모습들...

 

 

 

 

 

가슬갑사유적지 비석과 대나무터널

 

또 계곡

 

산행기마다 등산지도마다 이름이 다르네요.(드린바위, 다린바위?)

 

 

정상에서의 조망

 

정상에서...

 

 

이상한 모양의 나무

 

내려오는 길의 계곡에서... 그리고 진달래

 

 

 

 

 

방목염소 - 1쌍이 있었습니다. 등로를 차지하고 있다가 불청객을 발견하고는 사진찍을 시간도 주지않고 자리를 피해버리네요.

 

 

흰색에 가까운 진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