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151차] 삼봉산1187 - 백운산903 - 금대산847(전북 남원, 경남 함양, 2007. 6. 3. 일)

비로봉 2007. 6. 4. 16:21

 

- 산행일자 : 2007년 6월 3일 일요일

 

- 산행지 : 전북 남원, 경남 함양의 삼봉산(1,187), 백운산(903), 금대산(847)

 

- 함께 : 아내

 

- 산행경로 : 오도재(지리산제1문) - 관음정 - 삼봉산(1,187) - 등구재 - 백운산(903) - 금대산(847) - 금대암 -마천중학교

 

 

 

 

- 경비 : 고속도로 통행료(화원-지리산IC) 6,200원, 김밥 4,000원, 아침식사(지리산IC 쌍용식당) 10,000원, 택시비(마천-오도재) 10,000원, 하산 후 음료수외 1,900원

 

- 수확물 : 고사리 다량, 오디열매1통, 더덕 몇뿌리

 

 

- 산행개요 : 

산행 들머리(오도재 산신각, 김유신의 증조부인 구형왕과 인연이 있다.)

 

지리산 제1문







가락국의 마지막 왕이자 김유신의 증조부인 제10대 구형왕의 부인인 계화부인이 제단을 쌓고 망국의 한과 선왕들의 명복을 빌었다는 곳이라는 설명이다.

 

 


 


 


 



지나온 능선



왼쪽 높은봉우리 - 삼봉산



가야할 삼봉산과 삼봉산 아래로 진행할 능선


 



법화산 능선



지리 주능이 구름에 가려있다.



흐린날씨 땀시 지리주능이...

 


급경사 계단을 내려가고




로프에 매달려 올라가고


 



지나온 능선과 법화산



삼봉산 정상에서...


 



두더지의 사체


찔래꽃 



등구재 였던가?(등구재에서 백운산 오르는 길이 만만찮다.)



백운산 정상에서


 


 



촛불바위


 


 



자리를 잘못잡은 나무


 



삼봉산과 지나온 능선


 



허걱 ! 정상석이 왜저래???



출발한 오도재와 마천에서 오도재를 오르는 도로



채석장, 채석 후 벽면에 불상을 새긴다고 한다.(마천 개인택시 기사 왈)



천왕은 아직도 구름속에서


 


 



지나온 촛불바위



바위들로 이루어진 금대산 정상부



금대산을 내려오며(금대산 정상부)



금대암



금대암 3층석탑(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호)



나한전



돌이 들려지지 않았다면(소원을 들어준다면)돈을 끼울 수 없었을 텐데...


 


 



금대선원



금대암 전나무와 답답한 지리천왕


 

 

 

탱화




대숲 속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마천중학교, 마천우체국, 마천농협 방면 - 뽕나무를 만날수 있다.)

 

 

고사리 한베낭, 더덕, 오디열매에 현혹되어 산행시간이 9시간 이상이나 걸렸다.

 

 

 

 

남동호 2007/06/04 15:33AddressModify/DeleteReply

나도 토요일 마천 음정 두란산장에서 야영하고, 일요일 휴양림 - 벽소 - 삼각고지 - 영원령 - 휴양림 - 마천 - 백무동에서 빨다가 저녁먹고 왔는데... 전화 한 번 해볼꺼로... 매월 첫째주에는 거의 지리 언저리에 있습니다. 근처오시면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