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07년 12월 19일 (수요일)
- 산행지 : 괘령산 (870, 경북 포항 신광면 마북리)
- 산행경로 : 당수동→ 괘재령 → 괘령산 → 고냉지채소밭 → 마북골 계곡 → 당수동
- 함께 : 아내
- 개요 : 제17대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아침일찍 투표를 하고 포항에서 2번째로 높다는 괘령산을 찾는다.
안강에서 청하로 넘어다닐때 봐 두었던 신광온천 앞으로 난 길로 들어 마북저수지 끝의 들머리를 찾아가니 인터넷으로 본 별장입구가 나오고 별장입구에서 차량으로 좀 더 올라가니 경주최씨의 가족 납골묘에서 더 이상의 차량진입이 불가능하고 옳은 등로를 찾을 수가 없다.
다시 차를 돌려 별장입구의 공터에 차량을 주차하고 리본이 많이 걸린곳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경주최씨 납골묘
참 아담하다.
별장입구가 보이는 이 곳에 주차하고 안내판 옆으로 난 길로 산행을 시작한다.
신광면 마북과 죽장면 상옥을 연결하는 산길(괘재령으로 올라간다.)
오른쪽 방향은 괘령산으로 바로 오르는 길, 왼쪽은 괘재령으로...
괘재령에서... 괘령산 오르는 길
괘령산 정상부(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샘재 방향으로
샘재에서 상옥으로 내려오는 길과 내연산 수목원
내연산 수목원과 고랭지 밭(이곳에서 오른쪽으로 하산을 해야하는데..)
샘재방향으로 좀더 진행을 하다가..
이곳에서 찢겨진 현수막 뒤로 하산을 한다.
없는 길을 만들며 내려오다 낙엽이 수북히쌓인 찬 계곡물에 아내와 나란히 양 발을 모두 빠트린다.
마북저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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