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차] 오도산 (1,134) 경남 거창 가조, 2011. 3. 19. 토

- 산행일자 : 2011년 3월 19일 (토요일)

 

- 산행지 : 오도산 (1,134)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포대

 

 

- 산행경로 : 수포대(수폭대) ~ 삼거리(계곡건넘) ~ 오도재 ~ 1068봉아래임도 ~ 오도산(중계소) ~ 1004봉 ~ 수포대 (식사 휴식 4시간30분)

- 함께 : 아내

 

 

- 산행개요 : 88고속도로를 달려 거창휴게소 부근에 다르면 너른 가조들판을 좌우로 호위하듯 감싸고 있는 산이 우측으로 비계산, 좌측으로 숙성산, 미녀봉 능선이다. 미녀봉을 살짝 비킨 뒤로 우뚝 솟은 중계시설물이 보이는 산이 오도산이다. 오도산은 정상까지 차량통행이 가능한 관계로 운해와 일출을 사진에 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몇해전 숙성산과 미녀봉을 올랐다가 오도재에서 오도산의 위용만 흘낏 쳐다보고 휴양림으로 하산한 기억이 있다.

오늘의 산행들머리인 수포대(수폭대)는 계곡의 너른 암반과 쉼없이 흐르는 옥류가 잘 조화를 이룬 가조면의 숨은 명소이다. 이곳 수포대에도 어느새 겨우내 꽁꽁 얼었을법한 계곡물들이 녹아 흘러내려 봄의 교향곡을 연주하고 있다.

 

개울을 건너 산행을 시작한다.

하산할 방향

 

봄의 전령

 

이곳까지는 차량통행도 가능한 넓은 임도수준이다. 이제 계곡길로...

 

 

 

 

 

 

 

오도재에 올라서고

 

1068봉 아래 임도로 올라선다.

오도산 정상의 통신시설물

 

 

 

미녀봉 능선의 조망이 황사로 인해 선명치 못하다.

정상부근의 전망대

 

망원경이 있으나 조망이 터지지를 않는다.

정상부는 철문이 굳게 닫혀있다.

 

 

1068봉을 감아 도는 임도

 

 

 

골프장

두무산

 

 

 

 

비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