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291차] 백두대간 청화산(984) 조항산(951.2) 경북 상주 화북, 충북 괴산, 2011. 6. 11 토

비로봉 2011. 6. 13. 15:57

- 산행일자 :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 산행지 : 청화산(984), 조항산(951.2), 경북 상주 화북, 문경, 충북 괴산

 

 

- 산행경로 : 눌재(늘티) ~ 백두대간중원지 靖國祈願壇 ~ 병풍암 ~ 청화산 ~ 갓바위재 ~ 조항산 ~ 769봉 ~ 670봉 ~ 송면지(의상저수지) ~ 의상골 옥양교 (식사 휴식 8시간)



 

- 함께 :아내

 

- 산행개요 : 백두대간 능선상의 청화산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문경시 농암면,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경계에 솟은 산이다. 속리산과 청화산을 이어주는 늘재에서 오늘의 산행은 시작된다.

청화산과 용추계곡으로 유명한 대야산의 중간지점인 조항산은 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부지방의 비 예보에 북으로 달려 충북의 경계인 화양천 인근(옥양교)의 넓은 솔밭 공터(백악산 산행시 주차한 장소)에 주차를 하며 화북 개인택시 사장님께 전화(054-534-7447)를 하니 마침 화북면민 체육대회가 있어 참석해야 하니 영업을 하지 못한단다. 대구에서 산행차 왔다며 개인사정을 이야기하니 고맙게도 아내 되시는 분이 개인 승용차를 이용해서 늘재까지 이동을 시켜주신다.

 

옥양교를 건너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한다.


 

맞은편이 옥양폭포를 거쳐 백악산으로 이어지는 등로 초입이다.



 

늘재로 이동하여,,, 늘재는 청화산과 속리산을 능선을 이어주자 또한 한강과 낙동강을 가르는 분수령이다.




 

늘재에 조성된 거대한 백두대간 비



 

백두대간비 뒷편의 성황당




 

성황당 유래비 뒷쪽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백두대간중원지 정국기원단(靖國祈願壇), 뒤로 속리산의 암릉이 펼쳐진다.


 

입석리 건너편의 백악산



 

백악산


 

속리산 능선















 

칼등바위, 이 바위 뒤로 멋진 전망대가 펼쳐진다.



 

시루봉과 뒤로 연엽산이 뚜렷하다.










 

청화산 바로 못미쳐 헬기장


시루봉


 

청화산 정상의 이정표가 많이 힘든 모양이다.



 

청화산 정상




 

이정표에 표시된 우복동천이란 속리산과 도장산, 청화산을 이어 연결한 37.8KM의 환종주코스(회란석-도장산-갈령-형제봉-천왕봉-문장대-밤티-늘재-청화산-시루봉-장군봉-회란석)를 이름이고, 그 환종주코스 내부를 우복동이라 추정하고있다.



 

왼쪽 연엽산과 우측 시루봉







 

조항산과 왼쪽 멀리 대야산이 조망된다.


 

중대봉과 대야산





 

조항산과 우측 너머로 둔덕산




 

청화산의 문경쪽 모양새가 더욱 알찬것 같다.






 

조항산과 둔덕산, 그리고 조항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송면지(의상저수지)









 

갓바위재(예전에 조항산이 갓을 닮았다하여 갓바위산으로도 불리었다는데서 유래된것 같다.)






 

갓바위재를 조금지난 헬기장


 

조항산 - 옛날 선비들의 갓을 닮았는가?
















 

청화산에서 이어온 능선











 

조항산 정상과 뒤로 마귀할미통시바위, 손녀마귀통시바위들이 조망된다.


중대봉, 대야산


 

마귀할미통시바위 - 손녀마귀통시바위, 채석장이 흉물스럽다.




 

삼거리 - 뒤편으로 송면지로 이어지는 등로가 열려있다.





















 

뒤돌아본 조항산


 

송면지에서 조항산


 

송면지와 소나무, 더운날씨에 이곳에서 옥양교까지의 넓은 길이 너무 지리하다.(30여분)




 

송면지의 등산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