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차] 운장산 (1126, 삼장봉, 운장대, 칠성대), 전북 진안, 2011. 6. 19. (일)

- 산행일자 : 2011년 6월 19일 (일요일)

 

- 산행지 : 운장산(삼장봉1133, 운장대1127, 칠성대1122), 전북 진안군 주천면

 

- 산행경로 : 내처사동 주차장 ~ 구봉산, 운장대 갈림길 ~ 삼장봉(동봉) ~ 운장산(운장대) ~ 상여바위 ~ 칠성대(서봉, 독제봉) ~ 활목재(피암목재, 독자동 갈림길) ~ 진보산장 ~ 주차장 (식사 휴식 5시간)

 

- 함께 : 아내, 삼양화학 칭구 김병후

 

- 산행개요 : 운장산(雲藏山,1126)은 삼장봉(동봉,1133)과 정상인 운장대(중봉) 그리고 칠성대(독제봉, 서봉,1122)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북 진안의 3대 명산이라 하면 마이산과 구봉산 그리고 운장산을 이름이며 유래는 산이 높아 구름이 감돈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기록이 있다.
내처사동을 기점으로 원점회귀하는 등산로 주변은 내내 산죽과 함께한다. 정상부근에 이르기 까지는 전형적인 육산으로 보이나 정상의 능선에 오르면 바위로 이루어진 서봉까지의 능선이 과히 장관이라, 진안의 3대명산이라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진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마이산에 눈이 즐겁고, 운장산 들머리로 향하다가 지나게 되는 구봉산의 주차장엔 벌써 산악회 버스들이 다수 주차해 있다.
들머리로 향하는 길목의 주자천 계곡은 물이 맑고 계곡이 좁아 여름철 피서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명덕봉과 명도봉이 주자천에 근접하여 협곡을 이루며 하천의 폭이 좁아지는 계곡 입구가 되는 곳이 운일암반일암이다.

 

동상휴게소는 피암목재의 휴게소이다.

 

복두봉 갈림길

 

동봉

 

운장대와 중간 상여바위 그리고 오른쪽 서봉 능선

 

뒤돌아본 삼장봉

 

운장대 정상, 정상석과 특이한 삼각점(大三角點)

 

동봉(삼장봉)

 

서봉(칠성대, 독재봉)

 

운장대를 내려서서

 

운장대와 상여바위

 

서봉 아래 이정표

 

삼장봉과 운장대, 앞쪽으로 상여바위

 

활목재(피암목재, 독자골갈림길)

 

시원한 독자골에는 식당이 몇개소 영업을 하고있다.

 

독자골 입구

 

차량회수를 위해서 주차장으로

 

주차장 입구의 보호수 (운장산은 소나무가 참 귀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