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9년 3월 24일 (일요일)
- 산행지 : 적석산(497], 준봉산 깃대봉(528),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 함께 : 아내
- 산행경로 : 적석산공영주차장~깃대봉~선동치~음나무재~칼봉~통천문~구름다리~적석산~국수봉~문도산~산불감시초소~성구사~주차장 (먹고 쉬고 5시간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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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개요 : 아주 오래전 한동안 춘난에 심취해 인터넷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춘난 산채행사에 참여했다가 수박 겉핧기 식으로 홀로 번개산행을 감행했던 적석산이다. 당시엔 경남 고성군 쪽인 옥수골의 옥수저수지 상단에서 산명도 모르고 올랐다가 적석산 정상석만 확인하고 약속한 시간에 쫓겨 곧바로 하산한 기억이 있다.
어느듯 12년 이라는 세월이 흘러 옛기억을 더듬으며 깃대봉과 연계한 산행을 계획하고 다시 적석산을 찾는다.
9시경 적석산 주차장에 도착하였으나 산행 중 요깃거리를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아 고성군 회화면에 들러 김밥 두줄을 포장해서 돌아오니 텅 비었던 주차장엔 그사이 산악회버스를 비롯하여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얼마전 국제신문에 소개된 적이 있는 터라 대부분의 산객들이 들머리를 성구사 방향으로 잡고 진행하고 있다.
오늘은 주차장에서 깃대봉으로 올라 음나무재로 내려섰다가 다시 적석산을 올라 성구사로 하산하는 일타쌍피의 산행을 진행한다.
포장길에서 벗어나 좌측 지름길로
다시 포장길로 올라섰다가
본격적인 산길로 들어선다
진달래가 반기고
좌측으로 적석산을 바라보며 진행한다
적석산
현호색과도 조우를 하고
깃대봉 우측으로 준봉산 능선
깃대봉에 올라선다
선동치를 지나
음나무재에서 다시 새로운 후반부 오름짓을 시작한다
산행을 시작한 적석산 주차장을 내려다 보고
건너편 깃대봉
칼봉을 지나 통천문, 전방 바위 아래로 통과한다
돌아본 칼봉
통천문
통천문
돌아본 칼봉
구름다리(현수교)
당겨본 당항포
적석산 정상부
정상을 내려서며
국수봉으로 향한다
돌아본 적석산
국수봉 정상부
문도산, 오봉산은 진행방향 우측의 으봉산을 잘못 표기한 것으로 판단된다
산불 감시초소
성구사로 내려서며 산행은 마무리 된다
성구사에서 주차장으로 향하며 바라본 적석산
일암마을회관 옆 농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와 12년 만에 다시 찾은 적석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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