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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모음

[481차] 가야산 칠불봉(1433), 상왕봉(1430), 경북 성주군 수륜면, 2019. 6. 23 (일)

by 비로봉 2019. 6. 25.


- 산행일자 : 2019년 6월 23일 (일요일)


- 산행지 : 가야산 칠불봉(1433), 상왕봉(1430), 경북 성주군 수륜면


- 함께 : 아내


- 산행경로 : 백운동주차장 ~ 만물상입구 ~ 만물상능선 ~ 상아덤(서장대) ~ 서성재 ~ 상왕봉 ~ 칠불봉 ~ 서성재 ~ 백운암지 ~ 용기골(백운4,3,2,1교) ~ 백운교 ~ 주차장 (먹고 쉬고 탁족 6시간10분)



- 산행개요 : 가야산 만물상은 금강산의 만물상에 비교될 정도로 규모는 작지만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2010년 6월, 38년만에 개방된 그 해 가을 만물상을 찾았지만 백운동 들머리부터 수많은 인파에 밀려 서성재까지 약4시간이나 소요되는 바람에 정상을 오르지 않고 서성재에서 용기골로 하산했었다 


백운동 주차장에 도착, 그늘진 자리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들머리에 이르자 공단직원이 마중을 나와 수월한 용기골 코스와 빡쎈 만물상능선 코스를 안내한다.

공단 관리사무소 맞은편의 만물상능선 초입으로 들어선다.





좌측의 심원사




좌측 건너편으로 사자바위능선




서서히 만물상 능선의 깊은 속살로 파고 든다















전면으로 만물상 전망대 역할을 하는 상아덤이 조망된다. 상아덤 뒷편이 서성재, 우측으로 정상



서성재 우측으로 가야산 정상부












상아덤 못미쳐 돌아본 만물상 능선




가야산 정상부



상아덤(서장대)


상아덤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지나온 만물상 능선





서성재에 이르러 간식을 축내며 한참을 쉬었다 출발한다



서성재


정상을 다녀와 이곳에서 용기골로 하산할 예정이다





입석






하산할 용기골











맨 뒤로 오도산이 조망된다






칠불봉 아래에 이르러 먼저 좌측의 상왕봉을 다녀온다









상왕봉에서 맞은편의 칠불봉을 담는다










우비정




상왕봉을 뒤로하고 칠불봉으로


뒤돌아본 상왕봉






칠불봉을 오른다






칠불봉에서 담아본 건너편의 상왕봉


정상을 내려서 서성재로 향한다








백운암지, 오래된 석축이 먼 옛날 사찰이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차가운 용기골 계곡수에 불이난 발을 식히고









용기골 들머리(날머리)로 하산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산행 난이도의 차이로 만물상 코스와 용기골 코스의 입산제한 시각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