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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모음

[485차] 팔공산 가산(902), 경북 칠곡군 동명면, 2019. 12. 15. (일)

by 비로봉 2019. 12. 19.

- 산행일자 : 2019년 12월 15일 (일요일)

 

- 산행지 : 팔공산 가산(902), 경북 칠곡군 동명면

 

- 함께 : 홀로

 

- 산행경로 : 계정사 ~ 칡골 ~ 작은가산바위 ~ 서문 ~ 황학지맥분기봉(847) ~ 북문 ~ 장군정 ~ 중문 ~ 유선대 ~ 용바위 ~ 가산 ~ 관아터 ~ 가산바위 ~ 용소골 입구 ~ 계정사 (먹고 쉬고 7시간)

 - 등산앱 링크(트랭글)

  https://www.tranggle.com/profile/track_view/CERT/ALL/2019/TU1GeQ

 

  https://m.tranggle.com/istory/view/20195328774

 

- GPX 다운 :

가산_20191215_071239(pssbus-20191215_140913).gpx
0.21MB

 

- 산행개요 : 새벽 일찍이 잠에서 깨어 사과하나 베낭에 챙겨 놓고, 인근에서 김밥을 포장한 후 학명리 계정사 앞에 7시경 도착하니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았다. 계정사 주변을 어슬렁 거리며 잠시 시간을 보내다 산행채비를 하고 미답의 산길인 칡골로 파고든다

 

계정사 앞에 주차를 하고

 

계정사

 

미명속에 달이 능선 너머로 지고있다

 

 

칡골로 가는 길의 우측으로 가산바위로 바로 오르는 등로가 있다

무시하고 좌측 포장길로 계속 진행

 

 

마지막 민가 우측 팬스를 따라 칡골로 든다

 

 

 

 

너덜겅을 따라 어렵게 진행하다 보면

 

 

옛 주거지의 흔적이 나오고

 

 

멧돼지 목욕탕도 만난다

 

 

계곡길을 버리고 능선으로 희미한 길을 치받아 오르면

 

듬직한 바위가 보이고

 

 

 

 

 

바위군 아래에서

 

 

 

아담한 협곡을 올라서면

 

작은 가산바위 상단이다

이곳까지 올라서면 가파른 등로의 고생길은 한고비를 넘긴다

 

 

 

 

 

 

 

자리를 펴고 준비해간 식거리로 배를 채운다

 

 

 

가산쪽 능선위로 아침해가 떠오르고 있다

 

한시간 여를 먹고 쉬었다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 산행을 이어간다

 

 

 

 

성벽위의 능선에 올라서 가산바위로 향하다가 마음을 바꾸어 서문, 모래재 방향인 반대쪽으로 돌아서 진행한다

 

 

 

 

서문의 이정표

 

서문

 

좌측 황학산과 우측 유학산, 그리고 뒤로 금오산이 희미하다

 

황학지맥 분기점인 847봉으로 진행한다

 

 

 

황학지맥분기점인 847봉이다

 

 

 

 

 

 

 

 

 

또 하나의 성문을 지나고

 

 

 

 

 

 

 

 

 

 

 

북문으로 진행하기 위해 우측으로 크게 꺾이는 지점, 암문과 이정표가 자리하고 있다

 

 

이정표 뒤로 직진해서 진행하면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의 상단인 모래재로 내려서게 된다

북문 방향으로 우틀

 

 

 

 

 

 

 

 

북문

 

 

 

 

 

 

산책로 같은 길을 따라 가산으로 향한다

 

 

 

 

장군정, 식수로 사용하던 우물이라 하나 지금은 음용이 불가능하다

 

 

 

중문

 

 

 

 

 

 

장대터, 가산아래 새롭게 세운 정상석이 서 있다

정상으로 옮겨야할 것 같다

 

 

 

 

 

 

용바위와 유선대를 둘러보고

 

 

 

 

 

 

 

 

 

 

팔공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실제 가산 정상이다

정상석은 이곳에 자리를 해야할 것이다

 

 

 

 

 

정상을 내려서 관아터 아래를 돌아 가산바위로 향한다

 

 

 

 

 

 

 

 

 

 

 

 

 

성벽을 따라 가산바위로

 

 

 

가산바위

 

 

 

가산바위 아래 산행을 시작한 학명리

 

 

황학산, 유학산

 

 

 

 

 

가산바위를 내려서 큰소나무가 서 있는 이곳에서 계정사로 하산한

 

 

 

 

쌓인 낙엽에 무릅까지 빠지는 길이 이어진다

 

낙엽길의 동영상

 

 

 

 

 

용소골 입구에 다르고, 산행은 막바지에 이른다

 

우측으로 폭포가 자리하고 있는 용소골

 

 

계정사 인근에 있는 우리가족 주말농장이다

겨울이라 썰렁하지만...

도라지 등이 겨울을 나고 있다

 

 

밭 귀퉁이엔 연고가 불분명한 작은 묘도 자리하고 있고

 

 

 

 

 

 

 

 

계정사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