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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모음

[508차] 인성산(인황산, 644),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2020. 12. 6. (일)

by 비로봉 2020. 12. 9.

- 산행일자 : 2020년 12월 6일 (일요일)

- 산행지 : 옥녀봉(430), 인성산(인황산, 644), 국사봉(575)

- 함께 : 홀로

- 산행경로 : 여항우체국 ~ 362봉 ~ 옥녀봉(430) ~ 563봉 ~ 인성산 ~ 정상석표석봉 ~ 국사봉(575) ~ 475봉 ~ 336봉 ~ 대정지 ~ 대정마을회관 ~ 금암마을버스정류장 (먹고 쉬고 8시간)

- GPX 다운 :

2020_7138352_(pssbus-20201206_163608).gpx
0.54MB

- 등산앱 링크 (트랭글) :

   https://www.tranggle.com/profile/track_view/CERT/ALL/2020/VHgwaQ

 

   m.tranggle.com/istory/view/20207138352

 

- 산행개요 : 인성산(인황산)은 창원시(옛 마산시)와 고성군의 경계에 있는 적석산과 이웃한 산으로 품격에 있어서도 적석산에 크게 뒤지지 않는 산이지만 의외로 산꾼들이 많이 찾지 않는 산이다. 들머리 부터 날머리 까지 이정표 하나 보지 못했고, 산을 찾은 등산객도 전혀 만나지 못한 산행이었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부분적으로 잡목(진달래, 철쭉) 가지들이 등로를 점령하고 있어 진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고, 수북히 덮힌 낙엽으로 가끔 등로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여항우체국 주변에는 주차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돌아나와 도로변 빈공터에 주차를 한다

 

들머리를 찾아 여항우체국 방향으로 향한다

 

우측으로 깃대봉과 뒷쪽 적석산과 적석산 정상부근의 현수교(구름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전면 여항우체국 건물 좌측길로 진행한다

 

 

진행할 능선이 펼쳐진다

 

진행방향 좌측으로 시설물이 설치된 전신주 뒤로 산길이 열려있다

 

춘난이 벌써 꽃대를 올리고 봄을 기다리고 있다

 

 

 

 

 

 

 

남쪽으로 좌측 적석산과 전면 우측으로 깃대봉이 조망된다

적석산과 깃대봉 사이 뒤로는 연화산인 듯 하다

 

 

 

 

 

 

평암저수지, 날씨가 좋은 날엔 지리산, 웅석봉까지도 조망 된다고 한다

 

 

 

적석산, 좌측 뒤로는 고성, 거제도의 산군들이, 우측엔 연화산이 펼쳐진다

 

 

 

옥녀봉 전 전망이 좋은 너른 바위 양지바른 곳에 자리를 편다

 

 

먹고 쉬고, 한시간 이상을 소비하고 출발한다

 

 

 

 

 

 

 

여항산과 서북산

 

 

 

 

 

 

 

옥녀봉(430) 정상이다

 

 

 

 

인성산 정상

 

조망이 없어 정상표석이 있는 옆 봉우리로 향한다

 

 

 

 

인성산의 정상석은 정상에서 200여미터 남쪽, 조망이 좋은 바위봉에 설치되어 있다

 

시계가 흐리지만 부산방향으로 남해바다가 펼쳐진다

 

 

 

국사봉을 거쳐 하산길을 이어간다

 

 

 

이곳에선 진행해야할 475봉 뒤로 적석산이 자리하고 있다

 

 

 

 

 

 

 

 

 

 

 

 

 

 

 

 

 

 

336봉의 삼각점

 

 

날머리의 대정소류지(대정지)

 

돌아본 날머리

 

대정소류지(대정지)

 

적석산을 바라보며 포장농로를 따라 진행한다

 

당겨본 적석산

 

연이어 식당가로 이루어진 대정마을을 지나 애마가 기다리고 있는 산행출발지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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