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510차] 신산(523.9), 조봉산(687), 쌀개봉(660), 충북 괴산군 청천면, 2020. 12. 25. (금)

비로봉 2020. 12. 28. 15:54

- 산행일자 : 2020년 12월 25일 (금요일)

- 산행지 : 신산(523.9), 조봉산(687), 쌀개봉(660), 충북 괴산군 청천면

- 함께 : 친우 김병후

- 산행경로 : 신월리 버스정류장 ~  신월교 ~ 신월보건진료소 ~ 월송정교 ~ 신산(523.9) ~ 명지재(밀목재) ~ 조봉산(687) ~ 동굴 ~ 산부인과바위(해산바위) ~ 상신리갈림길 ~ 쌀개봉(660) ~ 코뿔소바위 ~ 상신리마을회관 ~ 신월리 (먹고 쉬고 8시간10분)

- GPX 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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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ranggle.com/istory/view/20207515027

 

- 산행개요 : 조봉산은 옛적 홍수가 났을때 봉우리가 새머리 만큼 남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이면서 속리산 주능선의 빼어난 조망처 이지만,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산객들이 많이 찾지 아니하는 곳이다. 낙영산에서 서쪽으로 쌀개봉, 조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위험구간으로 안전시설물이 전혀 없어 비법정탐방로로 묶여있는 것이 한 이유가 될 수도 있겠다.

신산을 지나 조봉산에서 쌀개봉 구간이 제법 거칠기도 하였고, 새벽에 내린 눈과 급경사 등로를 수북히 덮고 있는 낙엽들이 진행을 더욱 힘들게하는 요인이 되었다.

 

신월리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산행채비를 한다

 

들머리로 향하며 신월교를 건넌다

 

얼어붙은 신원천 위로 소복히 내려앉은 눈

 

속리산 둘레길을 따라 월송정교로 향한다

 

신월보건진료소를 지나 좌측으로

 

 

월송정교를 건너 좌측으로

 

 

 

 

돌담시인학교를 지나 우측으로 진행하면

 

산행 들머리로 진입하게 된다

 

속리산능선 너머로 일출을 감상하고

 

 

신산 정상이다

 

신산 정상에서 우틀, 조금내려서 양지바른 곳에 자리를 펴고 아침식사와 함께 긴 휴식을 취한다

 

 

조봉산 정상

 

 

 

 

높이 표기에 오류가 있다. 687미터

 

조봉산 이후 쌀개봉 까지는 험로의 연속이다

 

좌측으로 도명산

 

우측으로 속리산 주능선이 펼쳐진다. 문장대, 관음봉, 묘봉, 상학봉 능선

 

 

 

 

진행할 능선

 

 

 

 

 

 

 

 

 

쌀개봉 향하는 길의 동굴도 둘러보고

 

 

 

 

 

 

 

 

 

 

 

 

 

 

 

우측으로 속리산 북쪽 끝자락의 덕가산과 금단산이 지척이다

 

 

 

산부인과바위(해산바위) 아래로 진행하며

 

 

 

 

 

 

 

 

 

 

 

덕가산과 금단산

 

 

조봉산과 쌀개봉 사이의 고갯마루 삼거리, 상신리 갈림길이다

 

낙영산(쌀개봉) 방향으로

 

 

쌀개봉 정상부

 

상신리 방향으로 몇 발자국 옮기면

 

코뿔소바위가 버티고 있다

 

 

문경의 대야산과 좌측 뒤로 희양산까지 조망된다

 

정면으로 백악산

 

 

뒤돌아본 조봉산과 지나온 능선

 

 

쌀개봉을 내려서 상신리로 하산하는 길에도 몇차례 밧줄과 씨름하며 바위봉을 넘어야 한다

 

 

 

 

건너편 낙영산

 

백악산

 

상신리로 내려선다

 

관리가 되지 않은 등산안내도

 

신월리로 향하는 길에 도련산

 

상신리마을회관을 지나 긴 시간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주차한 곳으로 돌아온다

 

애마를 회수하고 대구로 돌아오는 길의 일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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