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297차] 정족산(748.1, 경남 양산, 울주) 2011. 8. 6. (토)

비로봉 2011. 8. 8. 11:21

- 산행일자 : 2011년 8월 6일 (토요일)

 

- 산행지 : 정족산(748.1, 경남 양산, 울주)

 

- 함께 : 아내

 

- 산행경로 : 내원사매표소 주차장(익성암) ~ 공룡능선갈림길 ~ 노전암입구 목교 ~ 상리천 ~ 대성골 ~ 대성암 ~ 정족산 ~ 노전암갈림길 ~ 북대골 ~ 노전암 ~ 주차장 (식사 휴식 족탕 6시간30분)


- 산행개요 :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경주를 지나 언양부근에 이르니 한치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장대비가 퍼붓기 시작한다. 다행이 내원사 매표소 주차장에 당도하니 빗줄기는 약해져 오락가락하나 참으로 다행이다.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매표소에서 주차비야 그렇다 치지만 관람도 하지 않을 내원사(사찰)관람료를 강제로 징수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잠깐 항의도 해 봤지만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이라 이내 마음을 고쳐 먹고 산행을 시작한다.

 

매표소

 

정족산은 주차장 끝의 화장실 우측으로 진행한다.

 

익성암










 

성불암은 목재데크를 따라 진행












 

노전암 가는 길엔 민가터가 많이 보인다.

 

노전암 직전 목재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기전 노전암, 저곳으로 하산을 할 계획이다.


 

비가내린 직후라 계곡들의 청량미가 더해진다.
























 

다리를 건너 길은 왼쪽으로 급격히 꺾인다.







 

대성암에 다르고, 이곳까지 차량들이 올라온다.



















 

대성암 뒤로 난 길을 따라 정족산 정상으로,

 

정족산 정상, 비구름으로 주변 조망이 트이지를 않는다.






 

정상 바로아래 저 바위에서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한 뒤 하산한다.










 

임도를 따라 걷는 것이 무의미하게 생각되어 중간에서 노전암으로 하산하는 사잇(계곡)길을 따른다. (이곳으로 하산)


 

이 골짜기에도 예전 농사를 짓던 흔적이 보인다.

 

계곡에 내려앉아 시원스럽게 땀을 훔치고,







 

노전암에 도착하여 산행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