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299차] 월이산 (달이산, 551.4) 충북 영동, 2011. 8. 15. (월)

비로봉 2011. 8. 16. 11:15

 

- 산행일자 : 2011년 8월 15일 (월요일)

 

- 산행지 : 월이산 (달이산, 551.4) 충북 영동

 

- 산행경로 : 천국사(옥계폭포주차장) ~ 옥계폭포 ~ 449봉 ~ 448봉 ~ 월이산 ~ 범바위 ~ 서봉(천모산) ~ 천화원 ~ 주차장 (식사 휴식 4시간30분)


- 함께 : 아내

 

- 산행개요 : 월이산은 산세가 수려하거나 높이가 높은 산은 아니다.

하지만 등로 입구의 박연폭포라고도 불리우는 옥계폭포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무려 30여m 에 이르며 수려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고구려의 왕산악(거문고 제작), 가야(신라)의 우륵(가야금 제작)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이름을 남긴 난계 박연(편경 제작, 대금연주)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들이 모여 옥계폭포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천국사 앞 옥계폭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절을 둘러본다. 일반적인 사찰이라기 보다는 납골당으로 이용이 되고있는 듯하다.






 

차도를 따라 옥계폭포 방향으로


하산 후 이곳에서 우렁쌈밥과 황태구이 맛을 보려했는데...

 

옥계폭포 주변 풍경


 

난계 박연선생이 즐겨찾아 피리(대금)을 연주하였던 곳이라 한다.


 

정자와 폭포


 

폭포를 둘러본다.










 

시설물들이 많이 훼손되어 있어 빠른 복구가 필요할 듯





 

정자 뒷편으로 산길이 열려있다.

 

정자에서 바라본 폭포


 

작은 다리를 건너고



 

우측으로 진행, 좌측은 하산할 길










 

월이산 정상에는 헬기장과 무덤이 있다.







 

아담한 서재마을



 

범바위로 오르는 길

 

범바위에서 조망한 서재마을



 

범바위에서 먹고 쉬고






 

뉘의 별장인지? 국궁장 시설까지 되어있다.


 

천화원(단식원)을 지나서,,, 신흥 종교의 교주인가?...

 

옥계폭포 상류지점


 

옥계폭포를 탐방하러 온 객들의 차량

 

내려다 본 옥계폭포 관람 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