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358차] 팔공산 서봉과 태동최선생 묘소, 그리고 도룡뇽 샘터 (2014. 4. 26. 토)

비로봉 2014. 4. 29. 13:31

- 산행일자 :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 산행지 : 팔공산 서봉 

 

 

- 산행경로 : 수태지 ~ 성지골, 수태골(바윗골) 중앙능선 ~ 최선생 묘소 갈림길 ~ 태동 최선생 묘소 ~ 장군바위(용머리바위) ~ 삼성암지(삼성정) ~ 서봉 ~ 오도재 ~ 도룡뇽샘터 ~ 수태골폭포 ~ 수태지 (아침식사 휴식 포함 7시간) 

 

 

- 함께 : 홀로

 

- 산행개요 : 수태지에서 왼쪽 성지골로 향하는 상류로 오르다가 성지골과 수태골(바윗골)의 합수지점에서 바로 중앙능선을 파고 든다.

 

 

 

 

성지골

 

 

 

 

 

 

 

 

태동은 경주 최씨 일가의 삼충신(사헌부지평 한천 최인, 병조참판 태동 최계, 호조참판 우락재 최동보) 중의 한사람으로 1592년 임난에 팔공산 인근에서 창의하여 혁혁한 전공을 수립한 공신이다.

※ 참판 : 종2품으로 판서(判書, 정2품, 현 장관격)를 보좌하는 종2품의 차관격(次官格)

 

 

 

 

묘역을 둘러보는 동안 멧되지가 고함 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서둘러 발길을 돌려 장군바위 능선으로 향한다.

 

 

 

 

 

 

 

 

 

 

 

여전히 밧줄은 철거된 채 보이지를 않는다.

 

환성산과 초례봉

 

 

 

 

 

 

 

 

 

 

 

 

 

 

 

삼성암지에서 라면으로 늦은 아침식사를 한다.

 

 

 

 

 

 

 

 

 

 

 

 

 

 

 

 

 

 

 

 

왼쪽부터 산성봉과 비로봉 

 

왼쪽부터 비로봉과 동봉 

 

 

 

 

 

장군메기의 마애입상도 뚜렸하다.

 

 

청운대 

 

청운대와 왼쪽 아래로 시루봉 능선

 

 

오도재 (이 곳에서 하산)

 

 

 

 

 

도룡뇽 샘터

 

지난달에 두마리가 보이더니 제법 많은 알을 놓았다

 

 

 

 

 

샘터를 지키고있는 도룡뇽

 

 

 

 

 

 

 

 

 

 

 

 

 

 

 

 

지난달과 비교하면 폭포의 수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