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 산행지 : 백운산(891) 경남 밀양시 산내면
- 산행경로 : 백연사(백련사) 호박소주차장 ~ 24번 지방도 ~ 백운산 ~ 구룡소폭포 ~ 삼양교 ~ 호박소 ~ 백연사 ~ 주차장 (식사, 휴식포함 4시간 30분)
- 함께 : 아내
- 산행개요 : 추석 연휴에다가 가창 수봉농원의 단감 수확으로 인하여 몇주 동안 집안 일을 정리하느라 많이도 바빴다. 어제는 할아버님의 기일이라 늦은 밤에 잠자리에 들었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구미에서 학교를 다니고있는 아들놈을 기숙사까지 데려다 주고, 밀양으로 향한다.
가지산 자락의 한 작은 봉우리지만 그 위용 만큼은 어디 내어 놓아도 빠지지 않을, 운문산과 가지산의 중앙에서 남으로 뻗어내린 능선상의 백운산을 찾아 이른 가을을 느껴본다.
호박소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은 이른 가을을 맞아 행락객들의 차량으로 얼음골케이블카 승강장 주변 도로가엔 주차차량으로 빈틈이 없다.
상대적으로 호박소 주차장엔 찬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황량하기 그지없다.
백연사 전 좌측 대나무 숲으로 등로가 열려있다.
초반부터 된비알의 등로가 시작된다.
잠시 후 석남터널로 이어지는 도로와 합류하게 되고,
길 건너 우측 열린 팬스 안으로 백운산의 등로가 이어진다.
건너편 능동산 능선상의 케이블카 승강장이 조망된다.
백운암장(백운슬랩) 쪽에서 올라오는 갈림길과 합류하고,
연이어 암릉과 로프구간이 이어진다.
백운산 암장, 백운슬랩
능동산 능선상으로 연결된 얼음골케이블카
아래로 가지산 터널의 입구가 조망된다.
가지산 터널 환풍구(환기탑)이 산 중턱에 걸려있다.
우측으로 가지산 정상부
백운산 정상부
용수골과 가지산
흘러내린 용수골과 아래쪽의 삼양교
당겨본 가지산 정상부
쇠점골 건너편의 능동산
삼각점 봉
백운산 정상부
운문산
돌아본 백운산 정상
첫번째 갈림길에서 구룡소폭포(삼양교) 방향으로 하산한다.
주차장(구룡소폭포) 방향으로
구룡소폭포 좌측으로 내려선다.
폭포 하단을 가로질러 건넌 후 하산한다.
화장실 앞마당
호박소로 이어지는 용수골 계곡을 건넌다.
올려다 본 백운산 암릉구간
삼양교
도로를 건너 도로 우측으로 조금 진행한 후 호박소 쪽으로 내려선다.
영화의 촬영장소 이기도 한 호박소
예전에는 물놀이의 장소로 개방되기도 했던 곳이지만, 현재는 출입금지 장소이다.
다리를 건너면 쇠점골로 이어지는 등로이다.
백연사(백련사) 경내
산행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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