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396차] 주흘산 부봉(2봉 935) 1봉~6봉, 충북 괴산군 연풍면, 2015. 10. 25. (일)

비로봉 2015. 10. 26. 14:06

 

- 산행일자 : 2015년 10월 25일 (일요일)

 

- 산행지 : 주흘산 부봉(2봉 935) 1봉(916)~6봉(916), 월악산국립공원, 충북 괴산군 연풍면, 경북 문경시 문경읍

 

 

- 산행경로 : 조령산자연휴양림입구 ~ 조령관 ~ 동화원(3관문) ~ 동암문 ~ 부봉삼거리 ~ 부봉(1봉~6봉) ~ 동화원 ~ 조령관 ~ 휴양림입구 (식사, 휴식, 탁족, 동화원 파전 시식, 7시간)

 

 

- 함께 : 아내

 

- 산행개요 : 신선봉, 마패봉, 부봉을 연계하는 산행은 고도차가 크게 없어 수월한 면이 있지만 이동 거리가 만만찮아 조금은 부담이 간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연풍레포츠공원에서 뾰족봉, 신선봉, 마패봉을 올라 원점회귀하는 산행을 지난주에 다녀왔고, 이번주는 자연휴양림 입구에 주차를 하고 동화원으로 이동해서 북문(북암문)으로 올라 동문(동암문)을 거쳐 부봉을 산행후 돌아오는 것으로 산행을 꾸몄지만 동화원 휴게소에서 북문(북암문)으로 오르는 길을 찾지 못했다.

동암문에서 부봉을 오르는 길엔 등로를 정비하는 공사로인해 자재들이 널부러져 있어 조금 산만한 분위기였지만, 내년 쯤이면 험로 구간에 새로이 데크 등을 설치하여, 재미는 반감이 되겠지만 좀 더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휴양림 입구의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끝(상가가 끝나는 지점)까지 이동하여 도로변에 주차를 한다.

 

 

 

 

 

 

휴양림 안으로 들어서 포장길을 버리고 등산로(산책로)를 이용하여 3관문으로 오른다.

 

 

 

 

 

 

지난주보다 단풍의 색감이 더 짙어졌다.

 

 

 

 

 

 

 

 

 

 

 

휴양림의 최 상부인 듯하다.

 

 

조령3관문(조령관)에 도착

 

 

 

 

 

 

 

 

 

 

지난주 마패봉에서 하산한 방향

 

 

 

 

이른 시각한라 조용한 가운데 썰렁함 마저 감돈다.

 

 

 

책바위는 돌아갈 때 둘러볼 요량이다.

 

 

 

 

 

 

 

동화원 휴게소 뒷편으로 도착하여 북문(북암문)으로 오르는 등로를 찾아 봤지만 이정표가 없어 아쉽지만 동문(동암문)으로 오르기로 한다.

 

 

 

 

아침 햇살을 머금은 낙엽길이 환상적이다.

 

 

 

 

 

 

 

 

 

 

 

 

 

동암문까지는 완만한 경사가 이어진다.

 

 

 

 

 

 

 

 

동암문(동문)에 도착하여 아침요기를 하고 쉬었다가 출발한다.

 

 

충주의 미륵사지 방향은 폐쇄된 등로이다.

 

성벽의 흔적, 식사를 하는 동안 한마리의 다람쥐가 주위를 맴돌더니만 어디론가 사라지고, 한무리(5마리)의 멧돼지떼가 잠시 머물렀다 떠나간다. 특히 우두머리인 듯한 검은색의 덩치 큰놈은 덤벼들지 않을까? 섬뜩하게 느껴지며 두려움 마져 들게한다.

 

 

동암문에서 부봉으로 오르는 등로는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저 많은 자재들을 어떻게 이동 시켰을까?

 

오름길에 바라본 조령3관문(조령관)

 

백두대간 구간임을 알 수 있는 이정표

 

 

 

 

 

 

부봉삼거리, 이곳에서 백두대간길을 벗어나 부봉으로 향한다.

 

 

 

 

부봉 1봉(916)에 도착한다.

 

 

월악산이 조망된다.

 

 

 

 

가야할 2봉과 3봉 사이로 조령산 신선암봉이 머리를 내밀었다. 우측 뒤로 깃대봉

 

깃대봉 우측으로 지난주 산행했던 신선봉

 

3관문 우측으로 신선봉 마패봉 능선

 

당겨본 조령산 신선암봉

 

 

 

 

 

 

 

 

1봉과 2봉 사이의 헬기장

 

 

 

 

 

 

 

 

 

3, 4, 5봉

 

건너편 조령산과 신선암봉

 

2봉에서 조망되는 3, 4, 5봉의 위용이 압권이다.

 

 

 

5봉의 사자바위

 

 

 

 

 

2봉과 3봉 사이에 있는 미륵바위

 

 

 

 

 

지나온 2봉과 2봉 우측으로 전망바위

 

 

 

 

 

 

 

 

 

지나온 1봉과 2봉

 

 

 

2봉

 

 

3봉

 

 

4봉, 5봉은 4봉에 가리워졌다.

 

 

풍광에 취했나 보다.

 

4봉

 

 

 

 

 

 

 

 

 

 

 

 

 

 

1, 2, 3봉

 

 

우측 뒤로 월악산

 

깃대봉과 우측 아래로 3관문, 그리고 신선봉, 마패봉 능선

 

 

 

2봉 우측으로 백두대간 주흘산 능선

 

 

 

4봉 내림길

 

 

 

 

 

 

 

5봉의 사자바위

 

 

 

 

 

 

 

사자바위

 

 

지나온 4봉과 신선봉

 

 

5봉을 내려서고

 

 

 

 

 

 

 

마지막 6봉엔 철계단이 놓여있다.

 

 

 

 

 

 

 

 

6봉 정상

 

 

 

정상석 좌측으로 신선암봉, 그리고 우측으로 깃대봉

 

깃대봉과 우측뒤로 신선봉

 

 

깃대봉과 신선봉

 

당겨본 3관문, 조령관

 

 

선바위

 

 

 

 

 

 

 

 

 

 

 

 

평상바위

 

 

 

 

 

 

 

 

 

 

 

 

 

 

 

이곳에서 탁족을 하며 쉬었다 간다.

 

 

 

 

 

 

동화원 아래 새재길로 하산한다.

 

 

 

새재길과 합류

 

동화원 휴게소에 들러 해물파전으로 요기를 하고 출발한다.

 

 

 

 

 

 

 

 

 

 

 

 

 

 

 

 

3관문으로 돌아온다.

 

 

 

 

 

조령약수

 

 

서거정의 싯귀

 

 

 

3관문을 빠져나와 휴양림 입구로 향한다.

 

 

지난주와는 달리 제법 물이 많이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