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21년 1월 17일 (일요일)
- 산행지 : 오봉산(주사산, 오로봉산, 닭벼슬산, 632), 경북 경주시 건천읍
- 함께 : 친우 김병후
- 산행경로 : 경부고속철도 당리터널 입구 교각 ~ 편백숲내음길 ~ 복두암·성암사·편백나무숲 갈림길 ~ 복두암·부산성 갈림길 ~ 선인대 ~ 복두암 ~ 부산성 ~ 오봉산 정상·숙재고개 갈림길 ~ 주사암주차장 ~ 주사암 ~ 마당바위 ~ 오봉상 정상 ~ 주사암 임도 ~ 여근곡 갈림길 ~ 천지(연못) ~ 암문 ~ 성암사 앞 임도 ~ 선동마을 ~ 경부고속철도 교각 (먹고 쉬고 6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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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개요 : 오봉산은 주사산 오로봉산 닭벼슬산 등 여러 이름으로도 불린다.
사적 제25호인 부산성은 신라 문무왕 3년(663년)에 쌓기 시작해 3년 만에 완공한 둘레 약 9.47㎞ 석성이며, 주사산성이라고도 한다. 주사암은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바위병풍을 두른 암자와 마당바위 경치가 빼어나다. 경부고속도로 건천 인근을 지날때면 항상 바라보던 여근곡을 품고있는 오봉산 이지만 산행을 실행에 옮기기는 처음이다.
경부고속철도 당리터널 입구 교각아래에 주차를 하고 편백숲내음길 입구로 향한다.
편백숲내음길 입구
편백숲내음길을 따라 오르다 성암사에서 오르는 등산로 입구를 향하여 내려선다.
성암사에서 오르는 등산로 입구
오봉산 정상, 부산성 방향으로 오르다가
복두암을 둘러보기 위해 우측으로 향한다
복두암 전 선인대 (바위전망대)
복두암
복두암을 지나 571봉 북쪽으로 산길을 돌아 오봉산 정상 등로와 합류한다
건너편으로 오봉산 정상과 주사암이 자태를 드러낸다
옛 목장터 한켠 양지바른 곳에 자리를 펴고 한참을 먹고 쉬고 신선놀음을 하다 출발한다
오봉산 정상을 지나 하산할 능선
오봉산 정상과 주사암, 그리고 좌측 아래로 마당바위(지맥석)
주사암 주차장
주사암을 둘러 본다
코끼리바위를 등지고 있는 주사암
지나온 부산성
오늘 산행의 명소인 마당바위(지맥석), 너머로 팔공산까지 조망된다
지나온 부산성
마당바위의 친우
마당바위를 돌아나와 주사암이 등지고 있는 오봉산 정상에 선다, 뒤로 코끼리바위가 우뚝하다
능선 상에 자리한 연못 (천지)
성암사 앞 임도로 내려선다
성암사, 계곡 건너 좌측 포장길을 따르면 오봉산 등로 입구로 올라선다
선동 마을을 지나 경부고속철도 교각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