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21년 10월 3일 (일요일)
- 산행지 : 대덕산(583.5), 앞산(658.7),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 함께 : 홀로
- 산행경로 : 청소년수련원입구 ~ 대덕산 ~ 앞산 ~ 원기사 ~ 월곡지 ~ 임휴사입구 ~ 자락길 ~ 청소년수련원 (먹고 쉬고 5시간15분)
- GPX 다운 :
- 등산앱 링크 :
https://www.tranggle.com/profile/track_view/CERT/ALL/2021/WFhIaQ
https://m.tranggle.com/istory/view/20217992774
- 산행개요 : 대구 대표 나들이 장소 중 하나인 앞산 정상(해발 658.7m)이 1985년 대구경찰청의 통신중계소가 설치되면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무려 34년만인 2019년 12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철탑으로 된 통신중계소 아래쪽 대구 경찰청 숙소를 철거한 뒤 전망 데크를 설치하는 등 2억여원을 투자해 정비를 하였고 아담한 정상석도 설치되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을 출발, 대덕산과 앞산을 연계한 산행을 나선다.
청소년수련원 입구 한켠에 주차를 하고
대덕산 정상으로 향한다
대덕산 정상을 코앞에 두고 다른 등산로로 올라온 팔공클라이밍스쿨의 이영범 아우님과 우연히 조우한다
임휴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영범 아우님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앞산으로 향하다가 앞산이 잘보이는 전망 좋은 이곳에서 아내가 챙겨준 샌드위치로 간단히 아침요기를 하며 한참을 쉬었다 출발한다
떠나 보낼 때가 된 등산화
만개한 구철초
앞산 정상과 우측으로 최정산
대덕산에서 앞산으로 향하는 능선길은 암릉이 산재해 있어 곳곳이 전망대이다. 청룡산 좌측으로 최정산과 우측 비슬산
정상부, 예전엔 개방이 되지 않았던 곳이다
전망데크가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다
정면으로 산성산
산성산과 우측 마루금으로 최정산
박무로 대구시가지 너머로 팔공산 자락이 희미하다
앞산 정상부에 만개한 벌개미취
앞산을 내려서며
케이블카 승강장, 비파산, 앞산전망대 능선
달비골 방향으로 내려선다
원기사 전 기도터
원기사는 출입을 막아 놓았다
월곡지
앞산터널로 이어지는 도로, 육교 건너편엔 달서구 청소년수련관이 자리하고 있고 청룡굴을 거쳐 청룡산으로 오르는 등로가 이어진다
임휴사 입구를 지나
앞산자락길을 따라 청소년수련원 입구로 돌아온다
펼쳐라 기상을 쏟아라 정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