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307차] 월악산 만수봉 (983, 충북 제천, 충주) 2011. 10. 16. (일)

비로봉 2011. 10. 17. 16:42

 

- 산행일자 : 2011년 10월 16일 (일요일)

 

- 산행지 : 월악산 만수봉 (983), 충북 제천, 충주

 


- 함께 : 아내

 

- 산행경로 : 만수휴게소 ~ 만수봉 ~ 만수봉삼거리 ~ 만수골 ~ 만수휴게소 (식사 휴식 5시간)

 


- 산행개요 : 만수봉은 월악산 국립공원 내의 한 봉우리로 북으로는 월악산 영봉, 그리고 남으로는 포암산과 하늘재를 연결하여 문경의 주흘산 줄기로 이어진다. 만수교에서 정자가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여 다리를 건너 계곡 왼쪽 자연관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좌측으로 만수봉을 오르는 철계단이 있다. 이곳 부터 정상까지는 계단길의 연속이다.

2년 전 봄에 이웃한 포암산을 올랐다가 가을이 익어가는 이 계절에 다시 월악을 찾는다.

맑든 날씨가 점점 흐려지더니만 정상근처에서와 하산길에 두어 차례 비를 뿌린다.

 

10시 좀 지나 만수휴게소에 도착한다. 2년 전 포암산 산행시에는 이곳에서 미륵사지까지 걸어서 이동을 했었다.

 

 

 

 

휴게소를 나와 좌측으로, 충주와 제천의 경계를 이루는 만수교를 건너기 전 우측 정자(탐방안내소)가 있는 곳으로 진행한다.

 

 

다리를 건너 자연관찰로를 따른다.

 

 

 

좌측 만수봉 방향의 가파른 철계단을 오른다. 우측 만수봉 방향은 하산할 길

 

 

 

일제 식민지의 아픈 상흔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월악산 영봉 방향

 

 

 

 

 

 

 

 

 

 

 

 

 

찬 바람이 거세게 불어댄다.

 

 

 

 

 

 

 

 

 

 

 

날씨가 흐려지고

 

 

 

 

 

 

 

 

 

 

 

이웃한 포암산

 

 

 

정상석 대신 푯말이 대신하고 있다.

 

차림새들이 모두 추운 모양새이다.

 

 

 

 

 

 

 

 

만수골로 하산

 

 

 

주춧돌이 아닌가? 이런 산속에,,,

 

 

 

 

 

 

 

만수골의 풍경들이 시작된다.

 

 

 

 

 

 

 

 

추색

 

 

 

 

 

 

 

 

 

 

 

 

 

 

 

 

 

 

 

 

 

 

 

 

숯가마터

 

 

 

 

 

원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