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발자취모음

[306차] 사랑산 (647, 충북 괴산 청천면) 2011. 10. 9. (일)

by 비로봉 2011. 10. 10.

 

- 산행일자 : 2011년 10월 9일 (일요일)

 

- 산행지 : 사랑산 (647, 제당산 祭堂山), 충북 괴산 청천면

 

- 함께 : 아내

 

- 산행경로 : 용추교 ~ 585봉 ~ 사랑산(제당산, 祭堂山) ~ 610봉 ~ 용추슈퍼 ~ 연리목소나무 ~ 용추폭포 ~ 용추교 (식사, 휴식, 다슬기채취, 6시간)

 

 

- 산행개요 : 사랑산의 북쪽 계곡인 용세골엔 괴산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비경인 용추폭포와, 이 산의 이름을 고쳐 부르게한 희귀 소나무 연리목(戀理木)이 숨어 있다. 북으로 (큰)군자산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칠보산, 작은 군자산, 대야산, 낙영산, 도명산, 남으로 속리산이 자리하고 있지만, 연무로 인하여 조망은 별로였다.

사기막리의 용추슈퍼를 전후한 그늘이 없는 30여분의 임도길을 제외한다면 여름철 계곡 산행으로도 괜찮을 듯 싶다.

2004년 6월 '월간산'의 개념도를 의지해 산행을 시작하였지만 사랑산 정상에서 잠시 혼란을 가져오고(직진이 아닌 크게 좌로 내려서야 한다), 610봉 전 갈림길에서 다시 좌측으로 꺽어야 하지만, 610봉 정상을 올라 선다면 바로 송면재로 내려서기가 쉽다.

매번 내가 가는 길로 말없이 따라만 다니던 아내가 왠일로 내가 길을 잘못 들었다며 태클을 건다. 아내가 아니었다면 크게 알바를 할 뻔 했다. (XX도 약에 쓰일데가 있다더니만,,, ㅋㅋ)

 

아침식사로 속리산 휴게소에 들러 바라본 구병산

 

구병산 능선

 

용세골 입구에 주차를 하고, 용추교로 걸어 나온다.

 

용세골 입구의 버스 승강장

 

용추교와 달천

 

 

용추교 아래에서 계곡을 건넌다

 

 

 

 

 

사랑산 정상까지는 별다른 특징이나 감흥이 없다.

 

 

 

 

 

 

 

 

 




 

연리목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


 

사랑산 정상(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림길로 진행한다.)




 

사랑산 정상부

 

뿌연 운무로 인해 시야가 좋지 못하다.


 






전망대








 

얼굴바위 (사랑바위, 입술에 입맞춤하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나?)
















 

코끼리바위





 

임도로 내려서고




 

용추슈퍼를 지나 용세골로 접어든다.


 

연리목




 

용추폭포 상단


 

이곳에서 다슬기 채취를 한다.



 

용추폭포 아래의 소









 

용추폭포, 2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산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