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126차] 노음산(노악산, 상주 725.7) 석장승-옥녀봉-노음산-중궁암,석탑-남장사-주차장

비로봉 2006. 11. 27. 15:10

 

- 산행일자 : 2006년 11월 26일 (일요일)

 

- 산행지 : 경북 상주시 남장동 노음산 (노악산, 725.7)

 

- 산행경로 : 석장승 - 옥녀봉 - 노음산(노악산) - 중궁암,석탑 - 관음암 - 남장사 - 주차장



들머리의 석장승



 

옥녀봉 가기 전 삼거리 (안부)

 

옥녀봉 오르는 낙엽길

 

남장사 방면, 남장지, 왼쪽 너머는 상주시내

 

북장사 방면

 

노음산을 오르는 철사다리(2개소)

 

노음산 정상과 노송



 

중궁암 석탑

 

중궁암(조선 후기 노음산 지기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건립한 남장사의 산내 암자로 갑장산이 정면에 시원하게 펼쳐진다.)

 

중궁암




 

남장사





























 

 

 

남장사(신라 범패의 창시자인 진감국사 혜소가 창건했다. 우리나라 불교음악인 범패를 최초로 보급한 사찰), 극락보전





 

 

노악산 남장사 일주문(팔각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고색창연한 기둥이 속설에 따르면 천년된 칡뿌리라고도 하고 싸리나무라고도 하는데 명확하지 않다. 중간 활주를 까치다리형으로, 상단을 용머리로 조각한 솜씨는 여느 절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추녀 밑 '노악산(露岳山) 남장사(南長寺)'라 적힌 편액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에게 서법을 가르친 해강 김규진의 솜씨라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