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차] 팔공산 투구봉(갈모봉, 828), 청석배기(833), 경북 영천 치산리, 2014.6.1(일)

- 산행일자 : 2014년 6월 1일(일요일)

 

- 산행지 : 팔공산 투구봉(갈모봉, 828), 청석배기(833), 경북 영천 치산리

 

- 산행경로 : 수도사주차장 ~ 사방 보 ~ 능선 무덤2기 ~ 투구봉(갈모봉) ~ 청석배기 ~ 구 신령재 안부 ~ 806봉 ~ 작은민비골 ~ 공산폭포 ~ 수도사주차장 (식사 휴식 탁족 6시간)

 

 

- 함께 : 아내

 

- 산행개요 : 귀천서원을 들머리로 할까 하다가 발품을 좀 줄여볼려고 수도사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계곡을 따라 5분여 내려와서 사방보를 건너 가파른 등로로 접어들었지만 이내 길이 희미하다. 바위 절벽을 마주하여 우회를 하였지만 깊은 낙엽과 급경사가 오름길을 더욱 힘들게 한다. 30분여 올라 능선에 도달하니 작은 무덤2기가 갈림길을 지키고있다.

 

수도사 전경 

 

 

수도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따라 아래 사방보가 있는 곳 까지 내려온다. 

 

 

 

 

이 보를 건너가면 숲속으로 가파른 등로가 열려 있다. 

 

 

 

 

낙엽이 쌓인 묵은 등로를 치고 오르면 무덤 2기가 있는 능선으로 올라선다. 

 

 

이제 호젓한 능선길을 따라 투구봉(갈모봉)으로 향한다. 

 

 

 

 

 

 

배경 뒤쪽으로 비로봉이 조망되는 곳이다.

 

 

처음 만나는 전망대에서 수도사를 내려다 보며 잠시 쉬었다 간다. 

 

 

 

 

 

 

 

 

 

 

투구봉이 가까와지고, 팔공의 주봉이 조망된다. 

 

 

 

 

 

 

 

 

 

 

 

 

 

 

 

 

 

 

 

 

 

 

 

지나온 능선길 

 

투구봉 정상은 몇개의 리본들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청석배기도 별다른 특징은 없다. 

 

 

 

 

 

 

옛 신령재를 지나 806봉에서 작은 민비골로 하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