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21년 2월 28일 (일요일)
- 산행지 : 대암봉(464), 요령봉(493), 능천산(369), 대구시 동구 둔산동
- 함께 : 홀로
- 산행경로 : 옻골마을 주차장~헬기장~거북바위1~대암봉~전망대~옻골재~거북바위2~요령봉~임도공사절개지~능천산~망국단~소동지~주차장 (먹고 쉬고 5시간10분)
- GPX 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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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앱 링크 :
https://www.tranggle.com/profile/track_view/CERT/ALL/2021/NVNSMQ
m.tranggle.com/istory/view/20211300947
- 산행개요 : 대암봉 만큼이나 대구시가지를 전체적으로 시원스럽게 조망할 수 있는 산이 근교에 또 있을까? 옻골마을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대암봉, 요령봉, 능천산을 거쳐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는 전반적으로 유순하여 편안한 산길이 이어져 단조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대암봉에서 서쪽 용암산 방향에 있는 조망처는 말 그대로 대구시가지 전체가 막힘없이 한눈에 쏙 들어와 대구가 이렇게 작은 도시였나 하는 생각마저도 든다.
옻골마을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옻골마을로 잠시 진행하다가 좌측 목교를 건너 우측 등산로를 따른다
잠시 후 능선에 올라 대암봉 방향으로
체육시설이 갖춰진 쉼터를 지나
대암봉을 앞두고 길은 Y자 형태로 갈라지고, 어디로 오르나 관계는 없지만 거북바위를 보기위해 우측 험로(?)로 진행한다
환성산, 성령, 초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하고
거북의 형상인지는 알 수 없지만
거북바위 상단에 올라선다, 차라리 상단의 이 바위가 거북이가 헤엄치는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
건너편의 대암봉
환성산, 초례봉 능선과 능천산이 실루엣으로 다가온다
환성산, 낙타봉, 초례봉 능선
갈림길에서 대암봉을 다녀와 환성산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헬기장이 조성된 대암봉 정상
팔공산 비로봉을 중앙으로 주능선이 멋지게 펼쳐진다
대암봉에서 용암산 방향에 자리한 멋진 조망처
대구시가지의 전경이 한눈에...
대구월드컵경기장(대구스타디움)도 당겨본다
대구시가지와 맑은 하늘 그리고 구름이 어우러져 멋진 뷰를 선사한다
대암봉을 돌아나와 다음 목적지인 요령봉으로 향한다
옻골재로 내려섰다가 환성산 방향의 요령봉으로
요령봉 전의 옻골봉(?)
요령봉 전의 2번째 거북바위, 동감은 가지 않지만...
요령봉 정상은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매여동 갈림길을 지나
매여동 뒤로 초례봉
능천산 방향으로 진행하다 임도 신설공사로 인한 절개지를 건넌다
능천산 정상은 돌탑이 자리하고 있다
능천산을 잠시 내려서면 망국단 표석이 있고
바로 옆 바위에도 음각으로 글자들이 새겨져 있으나, 1719년 숙종의 국상, 1724년 경종의 국상을 당해 차린 제단이란 것 외에 크게 이해가는 부분은 없다
차량 회수를 위해 소동골 방향으로
소동지로 내려서 재방을 따라 도로로 내려선다
주차장으로 돌아와 반나절의 짧은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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