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523차] 고도산(494.3), 국사봉(521), 경북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 2021. 6. 6. (일)

비로봉 2021. 6. 14. 09:15

- 산행일자 : 2021년 6월 6일 (일요일, 현충일)

 

- 산행지 : 고도산(494.3), 국사봉(521), 경북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

 

- 함께 : 홀로

 

- 산행경로 : 중하2리경로당 ~ 안사1리 ~ 좌선대 ~ 전망대 ~ 서당터 (돌탑, 약수터) ~ 고도산 ~ 동굴 ~ 고갯마루 임도표석 ~ (갈림길) 국사봉 (헬기장) ~ 검실재(안평면 삼춘리), 중하리(중하길) 갈림길 ~ 등로입구 ~ 중하1리 ~ 중하2리경로당 (먹고 쉬고 6시간10분)

 

- GPX 다운 :

2021_4167514_(pssbus-20210606_12583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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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앱 링크 (트랭글) :

  https://www.tranggle.com/profile/track_view/CERT/ALL/2021/SFU5eQ

 

   https://m.tranggle.com/istory/view/20214167514

 

- 산행개요 : 고향 마을과 가까이 있고, 선조(6대조 이하)의 산소들이 있는 인근의 산이지만 어릴적 끌려갔던 기억 외엔 가본적이 없어 홀로 찾아 보기엔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

옛 지명도 지금은 사라진지 오래되어 정확한 장소를 특정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혹여나 기억속 깊은 곳에서 한줄기 추억이라도 뽑아낼까 하여 산행을 감행했지만 세월의 무심함은 떨쳐낼 수가 없더라.

 

들머리와 날머리의 중간쯤 되는 위치인 중하2리경로당 마당 한켠에 주차를 한다 

 

왔던길을 따라 들머리가 있는 안사1리 안심사 입구로 들어 선다

 

마을 입구의 등산안내도를 담고

 

좌측 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다시 좌측으로 농수로를 건너면 곧바로 우측으로 등로가 열려있다

 

능선을 따라 묘지 몇기를 이어간다

 

고도산 산악회의 시그널이 등로를 잘 안내하고 있다

 

좌선대에 이르러, 좌선대 상단에 자리를 펴고 아침겸 간식을 축내며 한참을 쉬었다 간다

 

이곳을 좌선대로 표기한 산행기도 접할 수 있다

 

전망대, 안사면이 곤지산 산자락 밑에 자리하고 있다

 

전망대의 먹이사슬 흔적

 

서당터의 팻말이 걸려있지만, 설마 이런 산꼭대기에 서당이 있었을 거란 믿음은 서질 않는다

기도터를 의미하는 서낭당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지...

 

연이어 돌탑과 약수터가 자리하고 있다

 

약수는 음용이 불가능 한 것으로 보인다

 

서당터를 지나 바로 나타나는 무명바위

 

한 인물은 하는데, 이름이 없는 것이 아쉽다

 

고도산 정상으로 팻말은 설치되어 있지만, 실제 정상은 국사봉 방향으로 약 200여미터 더 진행해야 한다

 

지인의 시그널

 

고도산 실제 정상을 지난다

정상을 내려서 안부 전의 갈림길, 직진해서 국사봉으로 바로 진행 할 수 있으나 목사골의 동굴을 둘러보기 위해 좌측으로 내려선다

 

동굴방향

 

길은 있는듯 없는듯, 힘들게 동굴을 찾았다

 

동굴을 내려서 임도와 접한다, 우측 고갯마루(고도산, 국사봉 안부) 방향으로

 

임도표석 뒷쪽, 국사봉 방향 산길로 진입한다

 

국사봉 직전의 갈림길, 우측은 중하1리 방향

 

국사봉 정상, 고도산과 같이 정상석 대신 팻말이 자리하고 있다

 

국사봉과 인접해 있는 헬기장

 

검실재(안평면 삼춘리), 중하리(중하길) 갈림길

 

중하길 방향으로 진행한다

 

절개지를 내려서고

 

포장길을 따라

 

중하1리 경로당을 지나

 

중하2리 경로당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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