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525차] 화장산(370), 해망산(401), 경북 의성군 비안면, 2021. 6. 20. (일)

비로봉 2021. 6. 21. 22:26

- 산행일자 : 2021년 6월 20일 (일요일)

- 산행지 :  화장산(370), 해망산(해명산, 굴암산, 401), 경북 의성군 비안면

- 함께 : 홀로

- 산행경로 : 자락리마을회관 ~ 구암재 ~ 화장산 ~ 꿀뚝재 ~ 금당재 ~ 질매재 ~ 매바위(전망대) ~ 삼면봉 ~ 석불사갈림길 ~ 헬기장 ~ 해망산 ~ 벼락바위 ~ 돌탑2기 ~ 마을회관 (먹고 쉬고 5시간40분)

- GPX 다운 :

2021_4762209_(pssbus-20210620_112507).gpx
0.44MB

- 등산앱 링크 :

    https://www.tranggle.com/profile/track_view/CERT/ALL/2021/SnlycA

    https://m.tranggle.com/istory/view/20214762209

 

- 산행개요 : 해망산(海望山)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비안면, 안사면과 접한 삼면봉이다. 이웃한 또하나의 삼면봉은 비안면, 안사면, 안평면과 접하고 있고 해망산과 함께 보현지맥을 구성한 능선으로 이어진다. 2주전 고도산 국사봉에 이어 고향 인근의 산을 찾아 새벽 여명을 뚫고 비안면 자락리로 향한다

5시30분경 자락리마을회관에 주차를 하고 산행채비를 한다

 

오늘 진행할 능선을 둘러보고

 

마을회관을 나와, 이정표가 있는 다리를 건너며 산행은 시작된다

 

구암재, 문화재로 지정된 곳이라 하지만 안내문이 없어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다

 

화장산을 바라보며 농로를 따라 끝까지 이어가면

 

등산로 입구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산짐승의 피해를 막기위한 철망이 둘러쳐진 묘지가 자리하고 있고, 묘지 뒤(윗쪽)로 산길은 이어진다

 

곧 넓은 등로와 합류한다

 

청화산 방향인 듯 하다

 

화장산 전의 첫번째 봉을 앞두고 좌측 사면으로 우회길이 있으나 직진한다

 

첫번째봉에 올랐으나 가성비는 떨어진다, 우회해도 될 듯...

 

첫번때 봉을 내려서면 만장사 갈림길이다

 

화장산 방향으로 다시 오름길을 따라 진행한다

 

석불사로 이어지는 도로

 

(화장산 직전 조망점에서) 자락리의 전경

 

건너편 좌로부터 진행할 해망산, 헬기장봉, 삼면봉 능선이 조망되고, 삼면봉 뒤로는 안사면의 국사봉으로 짐작된다

 

자락리 마을회관을 당겨본다

 

안계면소재지가 조망된다

 

화장산 정상부의 모습

 

정상석 대신 표지목(이정표)이 자리하고 있다

 

화장산을 내려서 꿀뚝재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우거진 잡목 등으로 인해 등로가 묻혀있어 엉뚱한 길로 접어들었다가 이곳(석축? 성벽?)에서 다시 오던길로 빽을 한다 

 

꿀뚝재로 내려서며

 

꿀뚝재

 

와송 군락지

 

꿀뚝재에서 나즈막한 봉우리를 하나 넘어선 이 곳에서 자리를 펴고 아침식사를 하며 한참을 쉬었다 출발한다

 

다시 출발하며 패랭이꽃을 담아본다

 

부처손 군락지

 

금당재

 

질매재

 

매바위 전망대

 

진행방향으로 헬기장봉 아래의 석불사와 헬기장봉 우측 뒤로 해망산이 조망된다 

 

매바위를 지나면서 삼면봉에 이르는 참나무 벌목지대에 군데군데 영지버섯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지나온 화장산

 

삽주

 

창출? 백출?

 

 

석불사 갈림길

 

아래 석불사와 건너편 화장산

 

우측 화장산과 좌측으로 진행한 능선

 

석불사가 등지고 있는 헬기장

 

해망산 정상부, 정상을 둘러본 후 벼락바위 방향으로 하산한다

 

해망산의 조망바위

 

안계면 방향

 

해망산을 내려서 진행하다가 화장산을 담아본다

 

현재 위치가 벼락바위임을 알리는 이정표가 널부러져 있다

아무리 둘러봐도 벼락바위로 인정할만한 바위는 보이지 않는다

 

벼락바위 표지목에서 100여미터 내려서 좌측으로 보이는 이 바위가 벼락바위인가???

 

앙증맞은 돌탑2기가 자리하고 있는 곳을 지나

 

돌복숭아

 

자락리로 내려선다

 

마을회관과 구암재 그리고 화장산이 내려다 보인다

 

밤꽃

 

마을회관 정자에 앉아 흘린 땀을 훔치며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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