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산행일자 : 2013년 9월 22일 (일요일) - 산행지 : 팔공산 치키봉, 가산, 가산바위 (칠곡 동명) - 함께 : 아내, 지호 - 산행경로 : 진남문주차장 ~ 치이봉 ~ 치키봉 ~ 할아버지할머니바위 ~ 가산 ~ 유선대 ~ 중문 ~ 가산바위 ~ 남포루 ~ 진남문주차장 (식사 휴식 5시간) - 산행개요 : 보수 중인 가산산..

- 산행일자 :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 산행지 : 팔공산 시루봉(726)과 비로봉 북릉 일부 구간 - 함께 : 지호 - 산행경로 : 유일정사입구주차장 ~ 유일정사(되돌아나옴) ~ 유일정사입구 계곡 우측길 ~ 계곡건넘 ~ 묘지 ~ 사면길 ~ 시루봉 아래 사거리(치산 갈림길) ~ 시루봉 ~ 헬기장 ~ 북릉 ~ 805봉 ..

- 산행일자 : 2013년 8월 11일 (일요일) - 산행지 : 팔공산(상여바위봉, 가마바위봉), 대구 동구 신무동 - 산행경로 : 부인사주차장~상어머리바위~(신무능선)~헬기장(128번)~상여바위봉~가마바위봉~병풍재(121번)~이말재~부인사~주차장 (식사 휴식 오침 6시간) - 함께 : 홀로 - 산행개요 : 부인사를 ..

- 산행일자 : 2013년 8월 3일 (토요일) - 산행지 : 팔공산(가마바위봉 1054, 상여바위봉 1018), 대구 동구 신무동 용수동 - 산행경로 : 수태지 ~ 성지골 ~ 너럭바위 ~ 삼성암지마애약사여래입상 ~ 주능선(109번) ~ 톱날능선 ~ 가마바위봉 ~ 상여바위봉 ~ 마당재(127번) ~ 성지골 ~ 수태지 (식사, 휴식 6시간) - 함께 : 홀로 - 산행개요 : 서봉 서쪽 주능선 상에 위치하고 있는 톱날능선과 가마바위, 상여바위를 답사코자 하였으나 주능선에 오름과 동시에 내리는 비와 운무로 인하여 조망이 터지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던 산행이었다. 성지골로 진행하며 휴가철을 맞이하여 조용하던 이곳 성지골에도 피서인파들이 방문하고 있다. 너럭바위 너럭바위에서 이말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마당재에서 분..

- 산행일자 :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 산행지 : 팔공산(용머리바위, 서봉, 성인봉), 대구 동구 신무동 용수동 - 산행경로 : 수태지 ~ 성지골 ~ 반석 ~ 용머리바위(장군봉) 갈림길 ~ 이말재 갈림길(back) ~ 용머리바위(장군봉) 갈림길 ~ 용머리바위(장군바위봉, 1000) ~ 서봉(1153) ~ 성인봉(904) ~ 신림..

- 산행일자 :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 산행지 : 팔공산 코끼리바위봉, 신령봉 (대구 동구 도학동) - 함께 : 홀로 - 산행경로 : 학생수련관~모래재~귀곡산장~금당능선~755봉(전망대)~도마재~코끼리바위봉(974)~신령봉(997)~바른재~바른골~ 폭포골~귀곡산장~모래재~학생수련관 (식사 휴식 오침 7시간) - 산행개요 : 금당능선을 경유하여 팔공산 북능 중의 하나인 영천쪽의 코끼리바위를 답사하고자 길을 나선다. 학생수련관 앞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금당능선을 오르는 도중 팔공CC 에서 전화가 온다. 차를 빼 달라고,,, 황당하기 그지없다. 다른 차량의 통행에 큰 지장이 없도록 나름대로 신경을 써서 주차를 하였는데,,,, 헐~~~ 사정상 차량은 이동시켜 줄 수 없다고 이야기 하고 계속 산행을..

- 산행일자 : 2013년 6월 30일 (일요일) - 산행지 : 팔공산 삿갓봉(931), 신령봉(997) 대구 동구 도학동 - 산행경로 : 학생수련관 ~ 한봉 ~ (마애불능선) ~ 삿갓봉 ~ 바른재 ~ 팔공약수 ~ 신령봉 ~ 신령재(도마재) ~ 도마재골 ~ 바른골합수점 ~ 폭포골 ~ 폐산장 ~ 모래재 ~ 학생수련관 (식사 휴식 4시간 30분) - 함께 : 아내 - 산행개요 : 오늘은 미답지인 팔공산의 마애불능선을 찾는다. 능선상에 마애불상이 있는 것은 아니나, 능선이 끝나는 부근인 동화사 입구의 마애불좌상을 상징으로 그렇게 부르는 듯하다. 팔공산 주능선 상의 삿갓봉에서 이어져 내려온 능선이니, 삿갓봉능선으로 불러도 무리는 없을 듯하다. 학생수련관 앞 도로에 주차를 하고 팔공컨트리클럽 입구에서 산길로 접어..

부도암을 거쳐 비구니 참선도장인 내원암을 지나 양진암 조금 못미쳐 우측으로 접어든다.

팔공은 사방 수백 리에 가장 높은 산이다. 그 정상에 서면 온 세상이 일망무제. 더 올려다 볼 것이라고는 오직 하늘뿐이다. 하늘과 만날 수 있는 통로, 하늘의 뜻을 물으려면 찾지 않을 수 없는 자리, 그것이 팔공산이다. 팔공산은 '우리'가 수 천년을 기대어 살아 온 산, 지금도 그렇게 하..